“암보다 싫어요. 제 뱃살이”...비만치료제, 부동의 1위 항암치료제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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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항암제 '키트루다'가 전세계 의약품 매출 압도적 1위 자리를 내줬다.
유진투자증권은 비만치료제 두 성분의 매출이 키트루다보다 약 13~14% 높을 것으로 분석하며, 비만·대사 질환 치료제가 항암제 중심의 블록버스터 지형을 구조적으로 재편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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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대사 질환 치료제에 자리 내줘
글로벌 의약품 시장 재편 신호탄
면역항암제 ‘키트루다’가 전세계 의약품 매출 압도적 1위 자리를 내줬다. 항암 치료제의 아성을 넘어선 건 비만 치료제였다.

이는 같은 기간 미국 MSD(머크)의 면역항암제 키트루다 매출인 315억 달러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글로벌 제약·바이오 시장의 중심축이 비만 및 대사 질환 치료제로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으로 보여준 셈이다.
유진투자증권은 비만치료제 두 성분의 매출이 키트루다보다 약 13~14% 높을 것으로 분석하며, 비만·대사 질환 치료제가 항암제 중심의 블록버스터 지형을 구조적으로 재편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매경DB]](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8/mk/20260108094503741derj.png)
올해는 기존 GLP-1 계열의 한계를 보완할 ‘아밀린(Amylin)’ 기반 치료제 개발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아밀린은 식후 분비되는 호르몬을 모방해 식욕을 억제하면서도, GLP-1 약물의 부작용인 근육 감소를 완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로슈와 애브비 등 글로벌 빅파마들은 이미 관련 물질을 도입하며 개발 경쟁에 뛰어들었다.
보고서는 “올해 비만치료제 시장의 상업화 핵심은 ‘경구제’이며, R&D 트렌드는 ‘아밀린’으로 전환될 것”이라며 “기존 주사제 형태의 파이프라인 매력도는 점차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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