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가 지우려 했던 이야기”…유해진·박지훈 ‘왕과 사는 남자’ 메인 포스터

이승미 기자 2026. 1. 8. 08: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영화 최초로 단종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유해진·박지훈 주연의 사극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공식 포스터 2종을 공개해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2월 4일 개봉하는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그린다.

공개된 2종의 포스터는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 이홍위(박지훈)와 그를 맞이하는 광천골 촌장 엄흥도(유해진)의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쇼박스
[스포츠동아 이승미 기자] 한국 영화 최초로 단종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유해진·박지훈 주연의 사극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공식 포스터 2종을 공개해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2월 4일 개봉하는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그린다.

공개된 2종의 포스터는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 이홍위(박지훈)와 그를 맞이하는 광천골 촌장 엄흥도(유해진)의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진제공|쇼박스
먼저, 뗏목을 타고 어딘가로 향하는 엄흥도와 이홍위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는 깎아지른 절벽과 강으로 둘러싸인 유배지 청령포에서 두 사람에게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마을을 유배지로 만들어 끼니 걱정을 해결하고 풍족한 생활을 누리겠다는 단꿈을 꾸었으나 예상 밖의 인물을 맞이하게 된 엄흥도가 보수주인으로서 이홍위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며 어떤 사건을 겪게 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어 유배지의 배소 앞에 선 엄흥도와 이홍위의 상반된 모습을 담은 포스터 역시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예고한다. 정겨운 사람 냄새가 물씬 느껴지는 엄흥도의 표정과 곤룡포를 입은 이홍위의 위엄 있는 모습이 선명한 대비를 이루며, 전혀 다른 두 사람이 점차 서로에게 마음을 열어가는 우정 서사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여기에 더해진 “1457년 청령포, 역사가 지우려 했던 이야기”라는 카피는 모두에게 친숙한 단종의 역사 속 숨겨진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고조시킨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