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군사 작전에도 야구는 멈추지 않는다…베네수엘라, 2026 WBC 출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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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야구대표팀이 2026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정상적으로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 전문 매체 디 애슬래틱은 7일(한국시간) "베네수엘라가 2026 WBC에 출전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베네수엘라의 상황이 위태롭지만, 자국서 진행 중인 윈터리그가 곧 재개될 예정이다. 또한, 1월 16일 예정된 아마추어 유망주 계약도 차질없이 진행되길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베네수엘라는 MLB서 뛰는 선수들을 앞세워 2026 WBC를 정상적으로 준비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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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의 최근 정세는 혼란스럽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일(한국시간)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서 군사 작전을 진행해서다. 트럼프 행정부는 마약 테러와 코카인 수입 공모, 기관총과 파괴 장비 소지 및 소지 공모 등의 4개 혐의를 받고 있는 니콜라스 베네수엘라 대통령과 그의 부인을 체포했고, 이 과정에서 폭발 등 위협적인 상황이 발생했다.
베네수엘라 상황은 여전히 어수선하다. 베네수엘라 정부는 미국에 대응하고자 전군과 민병대에 총동원령을 내리는 등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다. 하지만 베네수엘라의 WBC 출전에는 큰 문제가 없을 듯하다.
스포츠 전문 매체 디 애슬래틱은 7일(한국시간) “베네수엘라가 2026 WBC에 출전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베네수엘라의 상황이 위태롭지만, 자국서 진행 중인 윈터리그가 곧 재개될 예정이다. 또한, 1월 16일 예정된 아마추어 유망주 계약도 차질없이 진행되길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메이저리그(MLB)에는 수많은 베네수엘라 선수가 진출해있다. 호세 알투베(36·휴스턴 애스트로스),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29·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잭슨 추리오(22·밀워키 브루어스) 등 63명의 선수가 2025시즌 개막 로스터에 이름 올리기도 했다. 이는 도미니카공화국 다음으로 많은 수치다.
베네수엘라는 MLB서 뛰는 선수들을 앞세워 2026 WBC를 정상적으로 준비하려 한다. 팀은 도미니카공화국, 이스라엘, 네덜란드, 니카라과 등과 조별리그 D조에 배정돼 있다.
문제는 조별리그 D조가 진행될 경기장이 미국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라는 부분이다. 최근 미국과 베네수엘라의 관계 악화로 베네수엘라 국민의 미국 입국이 힘든 상황이다. 베네수엘라 유소년 대표팀이 지난해 8월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 열린 세계선수권 참가를 앞두고 입국을 거부당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
미국과 베네수엘라의 냉랭한 관계는 WBC 참가에 큰 변수가 될 전망이다. 또한, 최근 베네수엘라 현지 공항이 폐쇄되는 등 대회 출전에 여러 가지 제약이 많아지고 있다.
디 애슬래틱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해 6월 베네수엘라를 여행금지국가로 지정한 뒤 MLB 관계자들은 베네수엘라의 상황을 더욱 주목하고 있다”고 현재 상황을 전했다.
박정현 기자 pjh6080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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