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 CES 2026서 피지컬AI 전도 재점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6' 현장을 누비며 피지컬 인공지능(AI) 담론의 중심에 섰다.
지난해 CES에서 피지컬 AI 개념을 처음 전면에 내세웠던 황 CEO는, 1년 만에 다시 CES를 찾아 현실 단계로 접어든 피지컬 AI를 재조명했다.
황 CEO는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퐁텐블로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엔비디아 특별연설을 시작으로 CES 기간 숨가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6’ 현장을 누비며 피지컬 인공지능(AI) 담론의 중심에 섰다.
엔비디아 단독 행사를 넘어 CES 기조연설 무대와 글로벌 기업 경영진과의 연쇄 회동까지 이어지며 존재감을 키웠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퐁텐블로 호텔에서 열린 특별연설 무대에 꼬마로봇 '블루'들과 함께 오른 모습. [사진=박지은 기자]](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8/inews24/20260108081125685leoj.jpg)
지난해 CES에서 피지컬 AI 개념을 처음 전면에 내세웠던 황 CEO는, 1년 만에 다시 CES를 찾아 현실 단계로 접어든 피지컬 AI를 재조명했다.
피지컬 AI 재점화하며 숨가쁜 일정 소화
황 CEO는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퐁텐블로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엔비디아 특별연설을 시작으로 CES 기간 숨가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CES 기조연설 무대에 오른 지 정확히 1년 만이다.
황 CEO는 이번 연설에서 로봇, 자율주행차, 산업 자동화 등 물리적 환경에서 작동하는 AI의 확장을 강조했다. AI가 디지털 영역을 넘어 현실 세계에서 ‘행동하는 주체’로 진화하고 있다는 점을 부각했다.
CES 공식 개막일인 6일 오전에는 롤란트 부시 지멘스 회장의 기조연설 무대에 대담자로 올라, 산업 현장에서의 피지컬 AI 적용 방향을 논의했다.
같은 날 오전, 엔비디아 전시관이 자리한 퐁텐블로 컨벤션센터로 복귀한 황 CEO는 글로벌 미디어 간담회에 참석해 20여 개 질의응답을 소화했다.
이 자리에서는 차세대 AI 반도체 ‘루빈(Rubin)’의 양산 로드맵과 함께, 자율주행·로보틱스 시장에 직접 진입하는 배경을 설명했다.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퐁텐블로 호텔에서 열린 프레스 Q&A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답변하는 모습. [사진=박지은 기자]](https://t1.daumcdn.net/news/202601/08/inews24/20260108081126196rixr.gif)
30년 인연, 레노버 스피어 기조연설도 참석
황 CEO는 6일 저녁 라스베이거스 스피어(Sphere)에서 열린 레노버의 CES 기조연설 현장도 찾았다.
30년 넘게 인연을 이어온 레노버 회장의 발표를 객석에서 지켜보며, AI 시대 컴퓨팅과 디바이스 전략을 함께 공유했다.
엔비디아와 레노버는 데이터센터와 AI 서버, 엣지 컴퓨팅 분야에서 오랜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CES 2026의 LG전자 전시관을 찾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왼쪽)이 류재철 최고경영자(CEO)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독자제공]](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8/inews24/20260108081126648wagv.jpg)
다시 만난 ‘깐부’, 정의선과 젠슨 황
국내에서 지난해 10월 화제를 모았던 ‘깐부 회동’의 주인공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도 다시 만났다.
정 회장은 6일 오후 퐁텐블로 컨벤션센터를 찾아 황 CEO와 약 30분간 회동했다. 엔비디아의 자율주행 서비스 전략과 현대차그룹의 협력 가능성이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올라 칼레니우스 회장도 황 CEO와 만남을 가졌다.
칼레니우스 회장은 이 만남을 자신의 링크드인 계정에 공개하며, 엔비디아를 글로벌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파트너로 강조했다.
![올레 칼레니우스 메르세데스 벤츠 회장은 6일(현지시간) 자신의 링크드인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CEO와 만났다고 알렸다. [사진=올레 칼레니우스 메르세데스 벤츠 회장 링크드인]](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8/inews24/20260108081128122nvqq.jpg)
화면 밖으로 나온 AI, 그 중심의 로봇
CES 2026에서는 AI가 실제 공간에서 움직이고 작업하는 로봇 사례가 대거 공개됐다.
한국 기업들은 휴머노이드와 서비스 로봇을 통해 제조·가정·물류 환경 적용을 제시했다. 미국과 중국 기업들도 물체 인식과 조작, 이동이 가능한 로봇을 전면에 내세웠다.
텍스트와 영상 중심의 생성형 AI를 넘어, 현실 세계에서 인식하고 행동하는 피지컬 AI 경쟁이 본격화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편, CES 2026은 오는 9일까지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와 베네시안 엑스포, 만달레이베이 호텔, 윈 호텔 등에서 열린다.
/라스베이거스=박지은 기자(qqji0516@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삼성전자, 분기 영업이익 사상 처음 20조 돌파
- 한한령·서해구조물, 기대 이상 '성과'…북핵은 '제자리'[여의뷰]
- 조갑제 "장동혁, 한동훈에 사과해야…징계하면 당 깨지고 선거 망쳐"
- [크립토24] 코인투자자 주목…1월 15일 'CLARITY 법안' 마크업 일정에 쏠리는 시선
- 현대차 장재훈 "휴머노이드는 생태계 구축 속도가 관건"
- 레노버의 스피어 입성, 미·중 갈등 속 '중립지대' 꿈꾸는 CES
- [설래온의 ON세계] 트럼프, 마두로 체포한 '진짜 이유'는?
- CES 첫 단독 전시관 꾸린 삼성전자 '로봇 공백' 아쉬움
- 쿠팡 이어 이통3사도 국조 포함되나⋯野 국정조사 요구서 제출
- "이런 얼빠진" 李대통령, 분노…소녀상에 "매춘 진로지도" 내사 착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