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나텍, 슈퍼캡 고성장에 기업가치 재평가…목표가↑-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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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8일 비나텍(126340)에 대해 "달라진 펀더멘털에 대한 눈높이 조정이 필요하다"며 목표주가를 12만원으로 상향했다.
최규헌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비나텍은 슈퍼커패시터(슈퍼캡) 사업의 고성장세를 바탕으로 실적과 기업가치가 한단계 도약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 연구원은 비나텍이 주력 사업을 기반으로 4분기 호실적을 쓸 것이라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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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헌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비나텍은 슈퍼커패시터(슈퍼캡) 사업의 고성장세를 바탕으로 실적과 기업가치가 한단계 도약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나텍은 에너지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유해한 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제품인 슈퍼캡과 연료전지 소재를 연구개발생산하는 업체다.
최 연구원은 비나텍이 주력 사업을 기반으로 4분기 호실적을 쓸 것이라고 봤다. 최 연구원은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25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3.4%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8억원으로 흑자 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블룸에너지(Bloom Energy)와 스마트미터기향 물량 증가 영향으로 슈퍼캡 매출이 급증한 영향이다. 연료전지 소재·부품 부문이 성장 둔화를 보이고 있지만 고마진 슈퍼캡 사업이 수익성을 견인할 것으로 분석했다.
최 연구원은 올해 실적 성장세가 더욱 가파를 것으로 예상했다. 최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은 1467억원으로 73.4%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80억원으로 362.2% 급증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전사 외형 성장은 슈퍼캡 사업이 주도하며 기존 스마트미터기 등 응용처 수요 확대에 더해 블룸에너지향 공급 물량 증가와 공급 범위 확대가 핵심 성장 동인”이라며 “자동차 전장 및 AI 데이터센터향 신규 프로젝트도 추가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이혜라 (hr12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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