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연간 매출 332조 '사상 최대' 경신...반도체 슈퍼사이클 재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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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장사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43조5천30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특히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20조원을 기록하면서 지난 2018년 3분기 기록한 17조5천700억원의 역대 최대 분기 영업이익 기록을 갈아치웠다.
부문별 실적은 이날 공개되지 않았으나 증권업계에서는 삼성전자의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이 16조∼17조원대의 영업이익을 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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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장사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43조5천30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삼성전자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33% 증가했다. 이로써 2018년 58조8천900억원, 2017년 53조6천500억원, 2021년 51조6천300억원 이후 역대 네 번째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매출은 332조7천7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0.6% 올랐다. 2022년 302조2천300억원 이후 3년 만에 갈아치운 역대 최대 연간 매출 실적이다.
이는 스마트폰·가전 등 디바이스경험(DX)부문의 실적이 부진했음에도 메모리 반도체 사업부의 실적이 대폭 상승한 결과로 풀이된다.
업계에서는 지난 2018년 '메모리 슈퍼사이클'을 뛰어넘는 초강세장이 본격화됐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삼성전자는 현재 메모리 제조업체 중 가장 생산능력(캐파)이 높은 업체로 D램 및 낸드 전반에 걸친 가격·수요 강세에 가장 큰 수혜를 받고 있는 기업이다.
특히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20조원을 기록하면서 지난 2018년 3분기 기록한 17조5천700억원의 역대 최대 분기 영업이익 기록을 갈아치웠다.
전년 동기보다 208.2% 증가, 전 분기(12조1천700억원) 대비로는 64.3% 증가한 수치다. 이 분기 매출은 93조원이었다.
삼성전자 분기 매출이 90조원대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4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 19조6458억원을 1.8% 웃도는 수치다.
부문별 실적은 이날 공개되지 않았으나 증권업계에서는 삼성전자의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이 16조∼17조원대의 영업이익을 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는 전 분기(7조원) 대비 10조원가량 상승한 수준이다.
다른 사업부 영업이익 전망치는 모바일경험(MX)·네트워크사업부 2조원대, 디스플레이 1조원대, 하만 5천억원 등이다.
반면 TV·가전 사업부는 1천억원 안팎의 영업손실이 예상된다.
금유진 기자 newjeans@kyeonggi.com
김미지 기자 unknow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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