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 나스닥 0.17%↑ S&P 0.34%↓…혼조세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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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이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금융주 하락의 영향을 받아 23.64포인트(0.34%) 하락한 6921.18에 마감했다.
S&P 500의 하락은 장중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나타났다.
블랙스톤과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가 하락하며 S&P 500 금융업종 지수 하락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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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7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이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금융주 하락의 영향을 받아 23.64포인트(0.34%) 하락한 6921.18에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 나스닥 종합지수는 39.30포인트(0.17%) 상승한 2만 3586.47을 기록했다. 엔비디아와 알파벳이 상승하며 인공지능(AI) 관련 종목으로의 자금이 이동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472.60포인트(0.96%) 하락한 4만 8999.39에 마쳤다.
S&P 500의 하락은 장중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나타났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택 가격을 낮추기 위해 월가 투자자들의 단독주택 매입을 금지하겠다고 밝히자, 주택 매입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급락했다.
블랙스톤과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가 하락하며 S&P 500 금융업종 지수 하락에 기여했다. 아메리칸 홈스 4 렌트도 내렸다. 부동산 플랫폼 질로는 상승했다.
JP모건체이스는 울프 리서치가 투자 의견을 '아웃퍼폼'에서 '동종업계 수준'으로 하향 조정한 뒤 하락했다.
노스럽 그러먼과 록히드 마틴은 트럼프 대통령이 군사 장비 생산 문제를 해결할 때까지 방산업체들에 대해 배당금 지급이나 자사주 매입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밝힌 이후 하락했다.
메모리 및 저장장치 기술 기업들은 최근 랠리 이후 일부 상승분을 반납했다. 웨스턴디지털과 시게이트 테크놀로지는 모두 하락했다. 퍼스트솔라는 제프리스가 태양광 패널 제조업체의 투자 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 조정한 이후 급락했다.
오클라호마주 털사에 본사를 둔 롱보우 자산운용의 최고경영자 제이크 달러하이드는 "투자자들은 2026년에 들어서도 지난해와 비슷한 전략을 유지하고 있다. 기술주를 사고 잊어버리는 것"이라며 "AI 투자 사이클이 끝났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고 말했다.
향후 몇 주 안에 시작될 4분기 실적발표 기간을 앞두고, 월가의 주가 밸류에이션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LSEG 데이터에 따르면 S&P 500은 예상 이익 대비 약 22배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지난해 11월의 23배보다는 낮지만 5년 평균인 19배보다는 여전히 높다.
로이터는 "이번 노동시장 지표들은 미국 정부 셧다운으로 중단됐던 경제지표 발표가 정상화됐음을 의미한다"면서도 "9일 발표가 예정된 핵심 고용보고서를 앞두고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기대를 크게 바꾸지는 못했다"고 진단했다.
11월 미국의 구인 공고는 10월 소폭 증가 이후 예상보다 큰 폭으로 감소했으며, 별도로 발표된 ADP 보고서는 12월 민간 고용 증가가 예상보다 적었음을 보여줬다.
mau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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