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스타' 영화 배우, 갑작스러운 비보…사망 원인 두고 의문 증폭 [할리웃통신]

김나래 2026. 1. 8.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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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무서운 영화' 시리즈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 미스 맨으로 잘 알려진 배우이자 보디빌더 제인 트르카(62)가 미국 샌디에이고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팬들은 슬픔을 감추지 못한 채 그를 향한 애도를 보내고 있다.

보디빌딩으로 다져진 독보적인 체격으로 할리우드 제작진들의 눈에 띈 그는 대표작이 된 2000년 영화 '무서운 영화' 속 미스 맨을 맡아 당대의 최고 스타였던 배우 안나 패리스와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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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영화 '무서운 영화' 시리즈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 미스 맨으로 잘 알려진 배우이자 보디빌더 제인 트르카(62)가 미국 샌디에이고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팬들은 슬픔을 감추지 못한 채 그를 향한 애도를 보내고 있다.

지난 5일(현지 시각) 제인의 아들은 성명을 통해 고인의 갑작스러운 비보를 전했다. 그는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셨다"며 "발견 당시 어머니는 이미 반응이 없는 상태였다. 연락이 닿지 않아 집을 방문한 친구에 의해 발견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아들은 어머니가 평소 건강 문제를 겪고 있다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현재까지 정확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은 상태로 발견 당시 시신에 외상이 있었다는 검시소의 발표가 있었으나 아직 조사 중이다.

제인 트르카는 1980년대 보디빌딩계의 전설적인 인물로 이름을 알렸다. 1997년에는 34세의 나이로 캘리포니아주 챔피언십에서 1위를 차지했고 1998년에는 주니어 내셔널 대회에서도 정상을 밟아 여성 보디빌딩의 대표적인 얼굴 중 한 명으로 떠올랐다. 특히 체조 선수 출신다운 유연함과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다져진 근육질 몸매는 대중들에게 강렬한 이미지를 남겼다.

보디빌딩으로 다져진 독보적인 체격으로 할리우드 제작진들의 눈에 띈 그는 대표작이 된 2000년 영화 '무서운 영화' 속 미스 맨을 맡아 당대의 최고 스타였던 배우 안나 패리스와 호흡을 맞췄다. 해당 캐릭터는 지금까지도 많은 팬에게 회자되고 있는 신스틸러로 남았다.

이후 그는 레이디 가가와 비욘세의 뮤직비디오에 경찰관 역으로 출연하는 등 다양한 매체에서 활약했다. 이후 그는 2016년까지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오며 스크린 안팎에서 자신만의 영역을 확고히 다졌다.

김나래 기자 knr@tvreport.co.kr / 사진= 영화 '무서운 영화', 레이디 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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