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싱가포르 귀화’ 송의영 말고 또 있다…’일본→싱가포르’ 귀화 FW, 방콕 Utd와 계약 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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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무라 쿄가가 방콕 유나이티드를 떠난다.
태국 타이 리그1(1부리그)의 방콕 유나이티드는 6일(한국시간) SNS에 "구단은 쿄가와 상호 합의하에 계약을 해지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방콕 유나이티드는 "구단은 쿄가와의 계약을 상호 합의하에 해지했다. 이는 선수 본인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계약 해지를 요청했고, 싱가포르로 복귀하기로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구단은 그의 헌신과 프로정신에 감사를 표하며, 그의 새로운 커리어에 성공을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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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종관]
나카무라 쿄가가 방콕 유나이티드를 떠난다.
태국 타이 리그1(1부리그)의 방콕 유나이티드는 6일(한국시간) SNS에 “구단은 쿄가와 상호 합의하에 계약을 해지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싱가포르 국적의 공격수 쿄가는 ‘일본판’ 송의영이다. 한국 출생으로 유·청소년기를 모두 한국에서 보낸 송의영은 고교 졸업 이후 이임생 감독의 부름을 받아 싱가포르 라이언 시티 세일러스에 입단했다. 이후 약 11년간 라이언 시티의 핵심 자원으로 활약했고, 지난 2021년에 대한민국에서 싱가포르로 국적을 변경했다. 쿄가 역시 일본에서 출생했으나 싱가포르 무대에서 두각을 드러낸 후 지난 2024년에 싱가포르로 국적을 변경했다.
송의영과 차이가 있다면 쿄가는 J리그를 경험했다는 것이다(송의영은 K리그 경험이 없다). 쿄가는 2015년에 제프 유나이티드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물론 제프 유나이티드 소속으로 뛰지는 못했으나 J3리그(3부리그) 임대를 통해 두각을 드러냈다.
싱가포르로 향한 것은 지난 2019년이었다. 행선지는 알비렉스 니가타 싱가포르. 그는 입단 첫해에 27경기에 출전해 7골 8도움을 올리며 팀의 ‘에이스’로 올라섰다. 이후 탬피니스 로버스로 이적, 매 시즌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싱가포르 수위급 공격 자원으로 발돋움했다.
일본에서 싱가포르로 국적을 변경한 것은 2024년이었다. 그는 2024년 11월, 미얀마와의 경기를 통해 A매치 데뷔전을 치렀고 환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이후 현재까지 싱가포르 축구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11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 중이다.
올 시즌을 앞두고 태국 타이 리그1의 방콕 유나이티드로 둥지를 옮긴 쿄가. 6개월 만에 팀을 떠난다. 방콕 유나이티드는 “구단은 쿄가와의 계약을 상호 합의하에 해지했다. 이는 선수 본인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계약 해지를 요청했고, 싱가포르로 복귀하기로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구단은 그의 헌신과 프로정신에 감사를 표하며, 그의 새로운 커리어에 성공을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방콕 유나이티드 소속으로 17경기에 나서 1골을 기록했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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