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발까지 짚었다' 이민성호도, 전북도 '초비상'... 에이스 강상윤 '부상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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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강상윤(22·전북 현대)이 경기 도중 쓰러졌다.
이후 강상윤은 직접 걷지도 못한 채 들것에 실려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실제 이날 경기 역시도 강상윤이 부상으로 아웃된 직후 이민성호 경기력이 급격하게 꺾였다.
예상보다 큰 부상이 아니라면 천만다행이지만, 최악의 경우 이민성호와 전북 구단은 물론 강상윤에게도 연초부터 찾아온 안타까운 대형 악재가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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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윤은 7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알샤밥 클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1차전 이란전에 선발 출전했다가 전반 30분도 채 안 돼 부상으로 교체됐다.
4-4-2 전형의 투톱 공격수로 나선 강상윤은 경기 초반부터 부지런히 전방을 누비며 공격을 이끌었다. 그러나 볼 경합 상황에서 상대 공을 걷어낸 뒤 다리에 통증을 느껴 그대로 주저앉았다. 이후 강상윤은 직접 걷지도 못한 채 들것에 실려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이후 시간이 흘러 중계화면에는 강상윤이 왼무릎에 보호대를 착용한 채 목발을 짚고 벤치로 향하는 모습이 잡혔다.
정밀 검사가 필요하고 상태를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걸어서 경기장을 나가지도 못한 데다 목발을 짚은 모습까지 포착됐다는 점에서 '대회 낙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만약 남은 경기 출전이 어렵고 치료나 재활에 더 집중해야 할 경우 대회 도중 대표팀 소집에서 해제돼 조기 귀국해야 할 수도 있다. 대회가 이미 개막한 상황이라 대체 선수 발탁은 불가능하다.

전북 구단과 팬들 역시도 노심초사할 수밖에 없다. 강상윤은 지난 시즌 K리그1 베스트11 미드필더로 선정될 정도로 전북 우승의 '핵심'이었다. 거스 포옛 전 전북 감독이 "언젠가는 전북에서 뛸 재능"이라고 극찬할 정도의 활약이었다. 지난 시즌 내내 꾸준한 활약을 펼치면서 단숨에 전북 핵심 선수로 자리 잡았다. 이번 대회가 끝난 뒤에도 잠시 숨만 고른 후 팀에 합류해 다음 시즌을 준비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다만 새해 첫 경기부터 부상을 당한 만큼, 정확한 부상 결과 등이 나올 때까지는 모두가 가슴을 졸일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됐다.
예상보다 큰 부상이 아니라면 천만다행이지만, 최악의 경우 이민성호와 전북 구단은 물론 강상윤에게도 연초부터 찾아온 안타까운 대형 악재가 될 수도 있다. 강상윤의 정확한 부상 정도나 대표팀 소집 해제 여부 등은 정밀 검사 및 대표팀 내 판단 등을 통해 이르면 8일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김명석 기자 elcrac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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