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우 여주시장 “산업 구조 재편…실천 행정 계속”

이충우(사진) 여주시장이 병오년 새해를 맞아 민선 8기 시정 완성과 함께 여주시의 미래 성장기반 구축에 강한 의지를 밝혔다.
7일 인천일보 취재에 따르면 이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 준비해 온 여주시의 미래 청사진을 완성하는 매우 중요한 해"라며 "시민의 삶을 기준으로 실천 행정을 끝까지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올해 여주시는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구축에 시정 역량을 집중한다.
가남·점동·강천 등지에 단계적으로 조성 중인 16개 일반산업단지는 여주의 산업 구조를 재편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특히 수도권 자연보전권역 내 최초의 대규모 산업단지인 가남 반도체 일반산업단지는 올해 본격 착공에 들어가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시 공간 재편도 속도를 낸다. 시민회관 부지는 도시재생 인정사업을 통해 복합 커뮤니티 공간인 '시민아올센터'로 재탄생하며, 남한강 테라스 조성사업은 전 구간 준공을 목표로 도심과 수변을 잇는 새로운 활력축으로 조성된다. 여주역세권 학교복합시설과 창동·전천지구 도시개발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된다. 오랜 숙원사업인 신청사 건립은 올해 3월 착공해 2028년 준공을 목표로 본격화된다.
이와 함께 정부의 4대강 재자연화 정책과 관련, 이 시장은 "남한강 보 개방 문제는 단순한 환경 논의를 넘어 여주시의 미래와 직결된 사안인 만큼, 시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시민과 소통하며 지역의 목소리가 정책 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여주=홍성용 기자 syh224@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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