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對日 희토류 통제 검토에 대구 본사 유니온머티리얼 2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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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일본을 상대로 희토류 수출 통제 조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7일 대구 상장사 중 희토류 관련주가 급등세를 보였다.
희토류 관련 테마주로 분류되는 유니온머티리얼은 전 거래일보다 29.99% 급등한 1천747원에 거래를 마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또 다른 희토류 테마주인 성안머티리얼스(대구 북구)는 전 거래일보다 2.29% 상승해 358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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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일본을 상대로 희토류 수출 통제 조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7일 대구 상장사 중 희토류 관련주가 급등세를 보였다.
희토류 관련 테마주로 분류되는 유니온머티리얼은 전 거래일보다 29.99% 급등한 1천747원에 거래를 마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대구 달서구에 본사를 둔 유니온머티리얼은 희토류 대체 소재로 주목받는 '페라이트 마그네트'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지난해 11월14일 유니온머티리얼이 공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기준(기업 추정치)으로, 이 기업이 생산하는 페라이트 마그네트의 세계시장 점유율은 9~11%, 국내 시장은 30%다.
또 다른 희토류 테마주인 성안머티리얼스(대구 북구)는 전 거래일보다 2.29% 상승해 358원에 거래를 마쳤다. 성안머티리얼스는 섬유제품의 제조가공 및 판매업을 하다 2023년부터 희토류 금속 및 영구자석 제조분야에 진출했다.
이날 희토류 관련 테마주의 급등세는 중국 정부가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시사 발언을 문제 삼아 일본에 군사 목적의 이중용도 물자(민간용으로도 군용으로도 활용 가능한 물자) 수출 금지를 발표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중일 갈등이 격화하는 가운데 시장에선 국내 기업이 반사 이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매수세가 몰렸다.
한편,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57%(25.58포인트) 상승한 4,551.06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날 기록한 사상 최고치(4,525.48)를 재차 경신했다. 장 초반에는 사상 처음 4,600선을 넘어서기도 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90%(8.58포인트) 내린 947.39에 장을 마쳤다.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