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총리, KF-21 생산 현장 시찰…"방산 4대 강국 진입이 목표"
"K-방산 현 주소와 가능성 체감…정부도 방산 외교 등 노력"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총리실 업무보고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1.06. scchoo@newsis.com](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7/newsis/20260107163948362tqme.jpg)
[서울=뉴시스]조재완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7일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을 찾아 항공기 생산 현장을 점검하고 방산 업계 관계자들과 '방산 4대 강국' 도약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 총리는 이날 오후 경남 사천시에 위치한 KAI를 방문해 주요 국정 과제인 'K-방산 육성 및 획득 체계 혁신' 이행 상황을 살피며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김 총리는 먼저 항공기 생산 라인을 시찰했다. 특히 생산이 완료된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KF-21 '보라매'의 내부 장비 등을 직접 둘러보며 성능과 운용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K-방산' 기술력을 확인했다.
이어 김 총리는 차재병 KAI 대표이사를 비롯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한항공, LIG넥스원, 퍼스텍, 데크카본 등 주요 방산 기업 대표와 국회의원, 방위사업청장, 우주항공청장 등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간담회를 주재했다.
김 총리는 이 자리에서 "현장에 와보니 방산 4대 강국을 목표로 하는 현주소와 의지, 가능성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방산 국제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생태계 조성은 필수 요소이며 지금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 총리는 정부의 미래 성장 동력 전략인 'ABCDE(AI·Bio·Contents·Defense·Energy)'를 언급하며 "정부는 방위산업의 도약을 위해 방산 외교, 부품 국산화, 연구개발 투자, 수출 지원 등에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간담회를 마친 뒤 김 총리는 방산 업체 관계자와 KAI 임직원, 우주항공청 직원 등을 대상으로 'K-국정설명회'를 개최했다. 김 총리는 이 자리에서 K-방산의 성과를 평가하고, 방위산업을 국가 안보를 넘어 대한민국의 기술력과 국격을 보여주는 미래 성장의 핵심 축으로 육성하겠다는 국정 철학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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