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서~용인~봉담 연결 경기 남부광역철도 경제성 합격에 신설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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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용인~봉담을 잇는 경기 남부광역철도 경제성이 '합격점'으로 나타나 신설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용인을 비롯해 수원과 성남, 화성 등 경기 남부 4개 지방정부가 공동 추진하는 경기 남부광역철도 건설에 대한 경제성 분석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실현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경기 남부광역철도는 서울지하철 2·9호선 종합운동장역에서 출발해 수서역, 성남 판교, 용인 수지구 신봉·성복, 수원 광교를 거쳐 화성 봉담까지 이어지는 총길이 50.7㎞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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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을 비롯해 수원과 성남, 화성 등 경기 남부 4개 지방정부가 공동 추진하는 경기 남부광역철도 건설에 대한 경제성 분석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실현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7일 용인시에 따르면 최근 경기 남부광역철도 사전타당성 조사용역 최종보고회 자료를 인용해 이 노선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전략과 계획을 4개 시가 긴밀히 논의하고 있다.
용역 결과에 의하면 경기 남부광역철도 사업 비용 대비 편익(B/C) 값은 1.2로 나타났다.
통상적으로 철도 사업에서 B/C값이 1.0을 넘으면 경제성이 입증된 것으로 평가받는데 1.2라는 수치가 나와 사업성은 충분한 것으로 예측됐다.
경기 남부광역철도는 서울지하철 2·9호선 종합운동장역에서 출발해 수서역, 성남 판교, 용인 수지구 신봉·성복, 수원 광교를 거쳐 화성 봉담까지 이어지는 총길이 50.7㎞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약 5조2천750억 원, 운영비는 624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됐다.
시는 이 철도가 개통되면 용인을 포함한 4개 도시 약 138만 명이 직접적인 혜택을 볼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 극심한 정체를 빚는 용인~서울고속도로(용서고속도로) 교통난 완화는 물론 신봉·성복동 일대에 역사가 신설됨에 따라 수지구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시가 독자적으로 추진 중인 동백~신봉선 신설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시장은 "경기 남부광역철도와 동백~신봉선은 신봉 지역에서 환승이 가능해 양 노선 사업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다"며 제5차 국가 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용인=김형운 기자 hwk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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