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한국산림보호협회와 협약…“도심 숲 운영 관리 강화”

우성덕 기자(wsd@mk.co.kr) 2026. 1. 7.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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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가 지속가능한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민간 기관과 손을 잡고 시민 프로그램 확대에 나선다.

달서구는 구청에서 사단법인 한국산림보호협회와 산림의 가치 증진과 체계적인 산림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산림 보호 분야에서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한국산림보호협회의 현장 역량과 달서구의 행정력이 결합돼 도심 산림 관리의 전문성과 지속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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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숲 예방-관리-교육 등 협력 추진
달서구민 91% “달서구 계속 거주 희망”
생활 속 힐링 공간 확대 주민 만족도 높아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앞줄 왼쪽 세번째)이 사단법인 한국산림보호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달서구]
대구 달서구가 지속가능한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민간 기관과 손을 잡고 시민 프로그램 확대에 나선다. 달서구는 구청에서 사단법인 한국산림보호협회와 산림의 가치 증진과 체계적인 산림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로 산불과 산림재해 위험이 증가하는 가운데 도심 속 산림을 보다 체계적으로 보호하고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주민 생활과 밀접한 도심 숲을 중심으로 예방·관리·교육을 아우르는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두 기관은 산불 예방을 위한 공동 캠페인과 합동 순찰을 추진하고 산림 내 오물 수거 등 환경 정화 활동과 함께 산림 보전을 주제로 한 교육 홍보 프로그램도 운영키로 했다.

산림 보호 분야에서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한국산림보호협회의 현장 역량과 달서구의 행정력이 결합돼 도심 산림 관리의 전문성과 지속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달서구는 지난 10여 년간 주민들과 함께 5만여 그루의 편백나무를 식재하며 도심 녹지 확충에 힘써 왔다. 이러한 숲 조성은 탄소 흡수와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위기 대응 효과는 물론 주민들에게 쉼과 회복을 제공하는 생활 속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으며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같은 노력으로 달서구는 최근 실시한 행정수요조사에서 구민의 91.1%가 ‘달서구에 계속 살고 싶다’고 응답하는 등 정책 성과가 주민 체감 만족도를 높인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달서구는 지난달 산림 녹화와 보호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산림보호협회로부터 ‘대한민국 숲사랑 환경봉사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주민과 함께 가꾼 숲은 오늘의 달서를 지탱하는 힘이자 미래 세대에게 물려줄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산림보호협회와 더욱 긴밀히 협력해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살고 싶은 도시, 내일이 더 기대되는 달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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