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전증 투병 고백’ 채종협, 환자들 위해 50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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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때 뇌전증으로 진단돼 약물치료를 이어온 배우 채종협이 뇌전증 환자와 가족들을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했다.
사단법인 한국뇌전증협회는 채종협이 생활고를 겪는 뇌전증 환자의 의료비와 인식개선 사업에 써달라며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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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때 뇌전증으로 진단돼 약물치료를 이어온 배우 채종협이 뇌전증 환자와 가족들을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했다.
사단법인 한국뇌전증협회는 채종협이 생활고를 겪는 뇌전증 환자의 의료비와 인식개선 사업에 써달라며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채종협은 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 유민호 역을 맡아 호평을 받았고 다양한 드라마와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앞서 고등학교 시절 뇌전증으로 진단돼 병역 면제 처분을 받았고 10여 년간 약을 복용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채종협은 “뇌전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아픔을 잘 알고 있어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며 “올 한 해 저의 작은 보탬이 그 아이들한테, 그리고 그들을 걱정하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뇌전증은 과거 간질로 불렸던 질환이다. 우리 뇌에서 정보전달을 위해 신경세포가 주고받는 전기신호에 이상이 생겨 발생한다. 가장 주요한 증상은 발작으로, 통상 1~2분가량 지속되며 길어도 5분 안에 사라진다. 뇌전증 환자의 70~80%는 고혈압, 당뇨와 같이 약물로 증상 조절이 가능하다. 국내에는 37만 명의 뇌전증 환자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질병 자체의 증상으로 인한 어려움 못지 않게 사회가 가진 편견과 차별로 인한 고통도 크다고 알려졌다.
김흥동 한국뇌전증협회 이사장(강북삼성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은 “뇌전증 환자와 가족들이 겪는 어려움을 이해하고 도움을 주셔서 큰 힘과 격려가 된다”며 “뇌전증 당사자들이 스스로 나서서 사회가 가진 부정적 인식과 편견을 극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안경진 의료전문기자 realglasses@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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