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돌아오는지 나도 모른다"… 펩의 답답함, '감감무소식' 스톤스에 디아스·그바르디올 연쇄 부상 한숨

김태석 기자 2026. 1. 7.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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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이 핵심 수비수 존 스톤스의 복귀 시점을 여전히 가늠하지 못하고 있다며 답답한 심정을 드러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 에 따르면 과르디올라 감독은 스톤스의 복귀 일정에 대한 질문에 "전혀 모르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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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이 핵심 수비수 존 스톤스의 복귀 시점을 여전히 가늠하지 못하고 있다며 답답한 심정을 드러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과르디올라 감독은 스톤스의 복귀 일정에 대한 질문에 "전혀 모르겠다"고 답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지금으로서는 스톤스가 언제 돌아올지 전혀 알 수 없다. 나 역시 그 답을 알고 싶지만 알지 못한다"며 "스톤스는 현재 우리와 함께 훈련하고 있지 않다. 어떤 선수는 한두 번 훈련하고 바로 경기에 나설 수 있지만, 시간이 더 필요한 선수도 있다. 스톤스는 후자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처럼 스톤스의 복귀를 절실히 기다리는 이유는 수비진이 사실상 붕괴 상태에 놓였기 때문이다. 부주장 후벵 디아스는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첼시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최소 6주 결장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또한 같은 경기에서 요슈코 그바르디올 역시 오른쪽 다리 골절이라는 중상을 입었다. 현재 맨체스터 시티는 네이선 아케와 압두코디르 후사노프를 제외하면 1군 스쿼드에서 가용 가능한 센터백 자원이 거의 없는 실정이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와 관련해 "어쩌면 후사노프에게 더 많은 기회를 줬어야 했는지도 모르겠다. 디아스가 정말 많은 경기를 소화해왔기 때문"이라면서도 "하지만 로드리가 없는 상황에서 피치 위 리더가 필요했다. 디아스는 우리에게 안정감을 주는 선수"라며 자신의 선택에 대한 아쉬움과 불가피함을 함께 언급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후사노프 기용 문제를 언급한 데에는 이유가 있다. 후사노프는 실전 감각이 크게 떨어진 상태다. 9월 이후 리그 선발 출전이 전무한 상황이며, 아케 역시 체력적인 문제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10월 이후 그바르디올과 디아스를 중심으로 수비 라인을 고정 운영해왔다.

한편 과르디올라 감독은 현재 지로나와 인터 밀란에서 각각 임대 생활을 하고 있는 비토르 헤이스와 마누엘 아칸지의 조기 복귀 가능성에 대해서는 선을 그은 상태다. 결국 맨체스터 시티는 추가 영입이든, 유스 자원 활용이든 새로운 해법을 찾아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됐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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