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4만원·하이닉스 112만원...믿기 힘든 목표가 나왔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반도체 양강'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가 연일 고점을 높여가는 가운데 글로벌 투자은행(IB)이 다시 한 번 목표주가 상단을 끌어올렸다.
6일(현지시간) 맥쿼리는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기존 17만5000원에서 24만원으로, SK하이닉스는 80만원에서 112만원으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지난해 10월 SK하이닉스를 편출하고 삼성전자를 리스트에 넣었던 맥쿼리는 이번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모두 대표 투자 종목으로 제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슈퍼사이클 2028년까지 계속”
![삼성전자 사옥 전경 [자료 = 연합뉴스]](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7/mk/20260107135406674egqg.jpg)
6일(현지시간) 맥쿼리는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기존 17만5000원에서 24만원으로, SK하이닉스는 80만원에서 112만원으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눈에 띄는 점은 목표주가 산정에 적용한 주가수익비율(PER) 배수는 오히려 낮아졌다는 것이다. 삼성전자의 목표 PER은 16배에서 14배로, SK하이닉스는 10배에서 8배로 각각 하향됐다.
실적 전망치가 대폭 상향되면서 밸류에이션 배수 하락에도 목표주가는 큰 폭으로 뛰었다. 맥쿼리는 삼성전자의 2026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추정치보다 약 50% 높은 151조2000억원으로 제시했다. SK하이닉스 역시 2026년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를 72% 상향 조정했으며, 같은 해 영업이익은 136조5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보고서에서 맥쿼리는 SK하이닉스를 최선호 종목군인 ‘마르키 매수 리스트(Marquee Buy List)’에 새로 편입했다. 지난해 10월 SK하이닉스를 편출하고 삼성전자를 리스트에 넣었던 맥쿼리는 이번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모두 대표 투자 종목으로 제시했다.
맥쿼리는 메모리 반도체 공급 제약이 2028년까지 이어지면서 이른바 ‘메모리 슈퍼사이클’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이익 증가 흐름도 중장기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봤다. 맥쿼리는 “메모리 반도체 공급 부족은 2028년 이전까지 뚜렷한 해법을 찾기 어려울 것”이라며 “메모리 사이클에 대한 과도한 경계는 경계해야 하며 성급한 매도는 바람직하지 않다”라고 밝혔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베네수엘라 다음은 바로”…트럼프 측근이 ‘우리땅’이라며 언급한 나라 - 매일경제
- “노인들 까먹고 날리는 돈 수두룩”…매년 수십억씩 불어나는 ‘이 돈’ 어쩌나 - 매일경제
- 월 10만원씩 100만원 저축하면 100만원 더 준다…‘청년통장’ 출시한 광주시 - 매일경제
- “이달 2만병 추가 공급한다”…난리난 1만원대 위스키 ‘품절대란’ - 매일경제
- “너무 오르길래 겁나서 팔았어요”…반도체 바통 이을 다음 주자는 - 매일경제
- [단독] ‘5%만 갚으면 빚 탕감’ 원금 한도 5000만원으로 늘린다 - 매일경제
- 강남은 1억2천 찍었는데 도봉은 고작 2700만원…심화하는 평당가 ‘초양극화’ - 매일경제
- “지금 아니면 진짜 못살수도”…마음 급한 2030, 동네 부동산으로 달려갔다 - 매일경제
- 가장 비싸게 팔린 곳, 서울 아니었네?…4조원 대로 반등한 상업용 빌딩 거래 - 매일경제
- ‘천군만마!’ 김혜성-고우석, 사이판 WBC 1차 캠프 합류한다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