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중국發 부정선거, 정신나간 소리…선동 억제해야"

강홍민 2026. 1. 7.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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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한국과 중국에서의 '혐중·혐한 정서'와 관련해 "이를 개선해야 한다는 점에 저와 중국 지도자 모두가 동의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중국 상하이에서 가진 동행 기자단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혐중·혐한 정서라는 게 양국에서 광범위하고 지속적으로 악화하면서 큰 피해를 줬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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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5일 베이징 조어대에서 열린 한·중 비즈니스 포럼에서 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한국과 중국에서의 '혐중·혐한 정서'와 관련해 "이를 개선해야 한다는 점에 저와 중국 지도자 모두가 동의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중국 상하이에서 가진 동행 기자단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혐중·혐한 정서라는 게 양국에서 광범위하고 지속적으로 악화하면서 큰 피해를 줬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그러면서 "근거 없고 불필요한 혐중 조장은 없애야 한다"며 "무슨 부정선거를 중국이 어쩌고저쩌고, 이런 정신 나간 소리를 해서 감정을 상하게 하면 되겠느냐. 근거도 없고 불필요하다"고 비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혐중·혐한을 조장하거나 선동하는 데 대해서는 억제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중국 측에도 '대한민국에서 혐중 선동을 하는 근거가 최소화돼야 한다. 증표가 필요하다'고 얘기했다"며 "그것이 문화 콘텐츠 진출 제한 (완화) 같은 것"이라고 언급했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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