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김병기·강선우 공천헌금 의혹’ 수사 특검법 발의

정연우 2026. 1. 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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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2022년 지방선거 공천과 관련 금품 거래 의혹이 불거진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전 원내대표와 강선우 의원에 대한 특검법을 발의했습니다.

국민의힘 곽규택 원내수석대변인과 강선영·박충권 의원은 오늘(7일) 오전 ‘김병기·강선우 국회의원의 공천 뇌물 수수 의혹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법’을 국회 의안과에 제출했습니다.

곽 원내수석대변인은 이 자리에서 “강 의원이 지선 공천을 대가로 1억 원 상당의 금품을 수수하고, 이와 관련해 당시 민주당 서울시당의 공천관리위원회 간사였던 김 의원의 부당 개입 의혹이 있다”며 “주요 수사 대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김병기 의원에 대해서는 2020년 총선 무렵 지역구 전·현직 구의원 등으로부터 3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수수했다는 의혹이 있어 수사 대상이라는 입장입니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도 특검법 수사 대상에 포함했습니다.

곽 수석대변인은 “(김 의원의 금품수수 의혹에 관한) 탄원서를 2023년 말 이재명 당시 당 대표실의 김현지 (당시) 보좌관이 받았지만 조직적으로 은폐했다는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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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우 기자 (nfor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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