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9개월 동안 10차례 이상 日 방문" 154km 대만 국대 이 정도라니…김경문 웃게 할까, 몬스터월이 돕는다 "피홈런 억제"


[마이데일리 = 이정원 기자] "한화 전략팀은 약 9개월 동안 10차례 이상 일본을 방문했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 이글스의 아시아쿼터 대만 국가대표 출신 왕옌청은 어떤 활약을 펼칠까.
일본 매체 고교야구닷컴은 6일 "KBO리그는 2026시즌부터 아시아쿼터 제도를 정식 도입한다. 이에 따라 일본프로야구(NPB) 출신의 선수들이 한국 구단 이적을 결단했다. 방출 대상이 된 선수들에게도 한국들은 재기를 도모하는 새로운 선택지가 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왕옌청을 비롯해 SSG 랜더스 타케다 쇼타, 롯데 자이언츠 쿄야마 마사야, 두산 베어스 타무라 이치로, 키움 히어로즈 가네쿠보 유토, NC 다이노스 토다 나츠키를 분석했다.
왕옌청은 지난 2019년 NPB 라쿠텐 골든이글스와 국제 육성 계약을 맺고 2025시즌까지 NPB 이스턴리그에서 활약했다. NPB 이스턴리그 통산 성적은 85경기(343이닝) 20승 21패 평균자책점 3.62, 248탈삼진으로 준수했다. 특히 2025시즌에는 22경기 116이닝을 소화하며 10승(이스턴리그 2위) 5패 평균자책점 3.26(이스턴리그 3위), 84탈삼진으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

한화 관계자는 "왕옌청은 대만 국가대표 출신의 좌완 투수로 최고 154km 빠른 공과 날카로운 슬라이더를 주무기로 한다. 2025시즌 NPB 이스턴리그 풀타임 선발로 활약하며 두 자릿수 승리를 기록했으며 간결한 딜리버리에서 나오는 공격적인 투구가 돋보인다. 오랜 NPB 경험으로 익힌 빠른 퀵모션도 장점으로 꼽힌다"라고 기대했다.
고교야구닷컴은 "왕옌청은 라쿠텐 2군에서 팀 최다인 10승을 거두며, KBO 복수 구단이 영입에 관심을 보일 정도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격적인 투구 스타일에 더해 100구를 넘어도 구속 저하가 크지 않은 스태미나가 좌완 선발이 부족한 팀 사정을 보완해 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한화 전략팀이 약 9개월 동안 10차례 이상 일본을 방문하며 조사한 영입 과정은 한국에서도 큰 화제가 됐다. 영입 발표 이후에는 라쿠텐 시절 동료였던 코디 폰세가 “재능과 성실함을 겸비한 투수”라고 평가했다"라며 "당초에는 5선발 경쟁 또는 롱릴리프 기용이 예상됐으나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등을 고려해 시즌 초반부터 선발 로테이션 한 축을 맡을 가능성이 크다"라고 바라봤다.

또한 이 매체는 "2025시즌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한화는 우승 경쟁에서 꾸준히 자리 잡기 위한 단계에 있다. 오프시즌 주력 외국인 투수들이 메이저리그로 복귀해 생긴 전력 공백을 메우는 데 있어, 왕옌청 영입은 필수적인 보강이었다는 시선이 강하다"라며 "홈구장 궁합도 주목 포인트다. 2025년 완공된 새 홈구장은 우측에 약 8m 높이의 몬스터 월이 설치되어 있다. 왕옌청이 피홈런을 억제하고 보다 공격적인 투구를 펼칠 수 있는 요소가 될 것으로 분석된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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