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보다 WS 더 많이 뛰었는데’…‘다저스 방출’ 저스틴 딘, SF에서도 DFA

김혜성보다 월드시리즈에 더 많이 뛰었는데, 두 달 사이에 두 번이나 방출됐다.
2025년 LA 다저스 월드시리즈 우승 멤버 저스틴 딘(30)이 샌프란시스코에서 방출됐다. 샌프란시스코는 7일 딘을 40인 명단에서 제외하며 지명할당(Designated for assignment)했다고 발표했다. FA 선발 타일러 말리를 40인 로스터에 올리면서 딘을 엔트리에서 뺐다.
딘은 웨이버 과정에서 영입 의사를 밝힌 팀이 있을 경우 웨이버 클레임, 혹은 트레이드를 통해 이적할 수 있다. 웨이버를 통과하면 마이너리그 선수로 샌프란시스코에 남는다.
딘은 2018년 아마추어 신인드래프트에서 17라운드에 애틀랜타로부터 지명받았다. 메이저리그에 데뷔하지 못한 채 2024년 11월 계약 해지됐고, 다저스에서 새로운 기회를 얻었다.

지난해 8월,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렀고 정규 시즌 18경기와 포스트시즌 13경기에 출전했다. 빠른발과 빼어난 수비력으로 다저스의 가을야구에서 많은 기회를 잡았다.
특히 토론토와의 월드시리즈 6차전에서 인상적인 플레이를 펼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9회 수비를 앞두고 토미 에드먼 대신 그라운드에 나간 딘은 무사 1루에서 애디슨 바저의 장타성 타구가 로저스 센터 담장 패드와 그라운드 사이에 끼자, 타구 추격을 멈추고 심판들을 향해 두 팔들 들어올렸다.
공은 즉시 볼데드로 선언됐고, 비디오 판독 결과 역시 그대로 유지됐다. 딘이 플레이를 이어갔을 경우, 토론토는 충분히 득점이 가능했다. 그러나 볼데드를 이끈 딘의 지능적인 판단 덕분에 다저스는 실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그러나 월드시리즈 우승에 공헌했던 딘은 다저스가 선수단을 정리하면서 지난해 11월 DFA 되면서 샌프란시스코로 팀을 옮겼다. 딘은 두 달 만에 다시 DFA가 되면서 이적의 갈림길에 섰다.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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