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디원부터 SMTR25, 2026년 대형 신인 보이그룹 러시

가장 먼저 포문을 여는 팀은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 2 플래닛'을 통해 결성된 8인조 보이그룹 알파드라이브원이다. 리오, 준서, 아르노, 건우, 상원, 씬롱, 안신, 상현으로 구성된 이들은 12일 데뷔 앨범 '유포리아(EUPHORIA)'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이미 지난해 12월 3일 첫 선공개 싱글 '포뮬러'(FORMULA)를 발표하고 '2025 멜론뮤직어워즈' '2025 마마 어워즈' 등 정식 데뷔 전부터 대형 시상식 무대에 오르며 강렬한 첫인상을 남겼다. 오디션 출신 보이그룹의 위상을 다시 한번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연습생 프로젝트와 방송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한 팀들도 대기 중이다. 인코드 엔터테인먼트의 남자 연습생 프로젝트 '인더엑스 프로젝트'는 최근 재인을 추가하며 11인 체제로 확장됐고, SBS 오디션 프로그램 '비 마이 보이즈'를 통해 탄생한 유어즈 역시 정식 데뷔를 준비 중이다. 유어즈는 한국은 물론 중국, 대만, 일본을 아우르는 다국적 활동을 예고하며 글로벌 지향성을 전면에 내세웠다.

A2O엔터테인먼트를 이끄는 이수만이 선보일 새 보이그룹 역시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수만이 K팝 시장에 본격적으로 복귀하는 것은 2023년 SM 지분 매각 이후 약 3년 만이다.
YG엔터테인먼트 역시 보이그룹을 준비하고 있다.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현재 남자 그룹 2팀과 여자 그룹 2팀이 데뷔를 준비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보이그룹 한 팀을 꼭 론칭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 가요계 관계자는 “데뷔 전부터 글로벌 무대와 해외 시장을 겨냥한 전략이 보편화된 만큼, 신인들의 출발선은 과거보다 훨씬 앞당겨졌다. 문제는 데뷔 자체가 아니라, 이 치열한 경쟁 속에서 누가 지속 가능한 서사를 만들어낼 수 있느냐”라고 말했다.
정하은 엔터뉴스팀 기자 jeong.haeun1@jtbc.co.kr
사진=각 소속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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