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일"…트럼프, 트랜스젠더 역도 선수 흉내 내며 조롱(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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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공화당 하원 연설 도중 트랜스젠더 역도 선수를 흉내 내며 민주당의 트랜스젠더 정책을 공개 비판했다.
지난 6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워싱턴에서 열린 공화당 하원 의원 정책 연찬회 연설에서 "트랜스젠더 여성이 여성 스포츠에 출전하는 것은 불공정하다"며 조롱 섞인 흉내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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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공화당 하원 연설 도중 트랜스젠더 역도 선수를 흉내 내며 민주당의 트랜스젠더 정책을 공개 비판했다.2026.01.07.](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7/newsis/20260107105349127sywa.jpg)
[서울=뉴시스]한민아 인턴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공화당 하원 연설 도중 트랜스젠더 역도 선수를 흉내 내며 민주당의 트랜스젠더 정책을 공개 비판했다.
지난 6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워싱턴에서 열린 공화당 하원 의원 정책 연찬회 연설에서 "트랜스젠더 여성이 여성 스포츠에 출전하는 것은 불공정하다"며 조롱 섞인 흉내를 선보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바벨을 들기 위해 힘겹게 애쓰는 여성 선수를 연기한 뒤, 트랜스젠더 선수가 거의 힘들이지 않고 바를 들어 올리는 모습을 대비해 표현하며 "미친 일"이라고 말했다.
해당 장면은 영상으로 촬영돼 온라인상에 확산됐다.
그는 연설 도중 "아내는 내가 이런 흉내를 내는 걸 싫어한다. 대통령답지 않다고 한다"면서도 "그래도 나는 대통령이 됐다"고 말하며 발언을 이어갔다.
이 같은 발언은 민주당의 트랜스젠더 관련 정책 전반에 대한 비판으로 이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일부 주에서 미성년자의 성전환 치료와 관련해 부모 동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주장하며 민주당을 겨냥했다.

이에 여성 스포츠에서 트랜스젠더 선수 출전에 반대해 온 활동가 라일리 게인스는 해당 장면을 공유하며 트럼프 대통령을 공개적으로 지지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백악관 복귀 이후 생물학적 남성의 여성 스포츠 출전을 제한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한 바 있다.
해당 명령은 성별에 따른 차별을 금지하는 타이틀 IX를 근거로, 이를 위반할 경우 연방 지원을 제한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li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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