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비상계엄은 상황에 맞지 않는 잘못된 수단…국민께 사과"

김천 기자 2026. 1. 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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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024년 12월 3일 선포된 비상계엄은 상황에 맞지 않는 잘못된 수단이었다"며 사과했습니다.

오늘(7일) 장 대표는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상계엄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말씀드리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장 대표는 "국민께 큰 혼란과 불편을 드렸다"면서 "자유민주주의 헌정질서를 지켜온 당원들께도 큰 상처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국정 운영의 한 축이었던 여당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지 못한 책임이 크다"며 "그 책임을 무겁게 통감하고 국민 여러분께 깊이 사과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장 대표는 "국민의힘은 과거의 잘못은 되풀이하지 않겠다"며 "과거의 잘못된 부분을 깊이 반성하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이 부족했다. 잘못과 책임을 국민의힘 안에서 찾겠다"면서 "과거의 일들은 사법부의 공정한 판단과 역사의 평가에 맡겨 놓고 계엄과 탄핵의 강을 건너 미래로 나아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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