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현, 깜짝 고백 “장도연과 MC, 기억하고 싶지 않은 추억”…왜? (살롱드립)

이민주 기자 2026. 1. 7.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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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보현. 연합뉴스

배우 안보현이 시력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던 일화를 털어놨다.

6일 유튜브 채널 ‘테오’에는 ‘사내연애 티나는 이유’라는 제목의 ‘살롱드립’ 콘텐츠가 공개됐다. 영상에는 배우 안보현, 이주빈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장도연은 안보현과의 인연에 대해 “2020년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안보현과 함께 MC를 맡았었다”고 언급했다. 그러자 안보현은 대뜸 “기억하고 싶지 않은 추억이다”라고 말해 두 사람을 놀라게 했다.

유튜브 채널 ‘테오’

안보현은 “제가 눈이 굉장히 안 좋은데 색약도 좀 심하게 있다. 근데 큐카드만 계속 볼 순 없으니까 앞에 프롬프터를 보는데 도연 씨랑 제 프롬프터 글씨 색깔이 거의 똑같았다. 그래서 정말 미쳐버리겠더라”라며 “그래서 1부 끝나고 바꿔달라고 부탁을 드렸다. 그럼에도 잘 보이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핑계이긴 한데, 그때 약간 조금 저한테 화가 나서 스마일 라식을 바로 해버렸다”고 고백했다. 이에 장도연은 “제 기억에는 그때 다 같이 축제 분위기로 가는 게 좋으니까 오히려 분위기가 풀려서 좋았다”고 안보현을 위로했다.

이를 듣던 이주빈은 “‘너무 떤 거 아니냐’는 연락을 받은 적은 없냐”고 물어봤고, 안보현은 “계속 제가 게슴츠레 눈을 뜨니가 지인들은 다 알더라. 그 뒤로 MC는 안 한다. 만약에 들어와도 안 한다. MC는 결혼식 사회까지만 볼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민주 기자 leemj@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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