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과 사는 남자' 유지태, 새롭게 해석한 한명회...권위적 자태

김보영 2026. 1. 7. 08: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영화 최초, 단종의 숨은 이야기를 담아낸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가 유지태의 묵직한 카리스마가 담긴 당대 최고의 권력자 한명회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유지태의 묵직한 카리스마를 담아낸 한명회 캐릭터 스틸을 공개하며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장항준 "유지태, 연기에 진정성"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한국 영화 최초, 단종의 숨은 이야기를 담아낸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가 유지태의 묵직한 카리스마가 담긴 당대 최고의 권력자 한명회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유지태의 묵직한 카리스마를 담아낸 한명회 캐릭터 스틸을 공개하며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스크린과 드라마, 시리즈를 오가며 다양한 캐릭터로 극의 중심을 지켜온 유지태가 조선 최고의 권력자 한명회로 분해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인다. 공개된 스틸 속 유지태는 남다른 풍채와 카리스마가 가득한 날카로운 눈빛을 보여줘 마주하는 것만으로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끔 시선을 단숨에 압도한다. 한명회는 조선 왕실의 적장자였던 이홍위(박지훈 분)를 내쫓고 수양대군을 왕좌에 앉힌 일등 공신으로 당대 최고의 권력을 쥐었던 인물. 막대한 권력을 휘두르던 한명회는 유배지에서 눈빛이 달라진 이홍위의 변화를 감지하고 그를 예의주시한다. 장소를 불문하고 이홍위에게 계속해서 압력을 가하는 한명회를 표현하기 위해 걸음걸이부터 시선까지 섬세하게 담아낸 유지태의 새로운 모습은 극의 긴장감을 한층 배가시킬 것이다.

유지태는 “말을 하지 않아도, 어떤 분위기만으로 한명회의 권위적인 모습이 전달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자세나 시선 처리를 연구했다”라며 기존에 많은 작품에서 보여왔던 한명회 캐릭터의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구축해낸 과정을 밝혀 기대를 모았다. 장항준 감독은 “유지태 배우는 작품에 임하는 태도가 굉장히 진지하고 진정성이 있다. 또 다른 한명회를 보여드릴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내 유지태가 선보일 새로운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새해 가장 기대되는 작품으로 주목받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는 설 연휴를 앞둔 2026년 2월 4일 개봉한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