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5-28-13-34-13-30' 196cm126kg 고릴라, 왜 전격 일본행 택했나 "창단 90주년에 우승, 모든 것 쏟아보겠다"


[마이데일리 = 이정원 기자] "구단 창단 90주년에 모든 것 쏟아보겠다."
메이저리그 통산 164홈런에 빛나는 '고릴라' 미겔 사노가 일본프로야구(NPB) 무대를 밟는다.
일본 매체 닛칸스포츠는 6일 "주니치 드래곤즈가 메이저리그 통산 164홈런을 기록한 우타 거포 미겔 사노 영입 공식 발표했다. 신장 196cm, 체중 126kg의 대형 야수로 등번호는 23번이다. 별명은 고릴라다"라고 전했다.
사노는 메이저리그에서도 이름을 날렸던 선수다. 미네소타 트윈스 소속으로 2015년 메이저리그 데뷔의 꿈을 이뤘다. 2015시즌 데뷔 시즌부터 80경기만 뛰었음에도 18홈런을 날렸다. 2017시즌에는 114경기에 나와 112안타 28홈런 77타점 75득점 타율 0.264 올스타 선정의 기쁨을 누렸다. 또한 2019시즌에는 105경기 94안타 34홈런 79타점 76득점 타율 0.247, 2021시즌에는 135경기 105안타 30홈런 75타점 68득점 타율 0.223을 기록했다.

그러나 2022년 4월 무릎 부상을 입은 게 화근이었다. 이후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2024시즌 LA 에인절스와 마이너 계약을 통해 메이저리그 복귀에도 성공했지만, 28경기 17안타 2홈런 6타점 9득점 타율 0.205에 머물렀다. 이후 도미니카공화국 윈터리그를 소화했다.
닛칸스포츠는 "사노는 메이저리그 통산 722경기에 출전해 164홈런 424타점 타율 0.233을 기록하는 등 강력한 장타력이 장점이다. 2024년 7월 에인절스의 메이저리그 40인 로스터에서 제외됐다. 이후 2025년 오프시즌에 출전한 도미니카 윈터리그에서 24경기 9홈런 25타점 타율 0.315의 호성적을 남겼다"라고 했다.
이어 "오랜 과제였던 득점력 부족을 해결한 기폭제이자, 주포로서의 활약이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사노는 구단을 통해 "주니치와 계약하게 되어 매우 설렌다. 기회를 준 것에 감사하다"라며 "일본 야구에 적응해 구단 창단 90주년에 우승할 수 있도록 모든 것을 쏟아부어 팀에 기여하고 싶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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