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바 31점' GS칼텍스, 풀세트 혈투 끝에 페퍼저축은행 제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GS칼텍스가 풀세트 접전 끝에 페퍼저축은행을 제압했다.
GS칼텍스는 6일 서울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페퍼저축은행과 홈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2(25-27 25-18 19-25 25-18 17-15)로 승리했다.
페퍼저축은행은 23-19에서 박은서가 공격과 블로킹으로 연속 득점하며 3세트를 25-19로 마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GS칼텍스가 풀세트 접전 끝에 페퍼저축은행을 제압했다.
GS칼텍스는 6일 서울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페퍼저축은행과 홈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2(25-27 25-18 19-25 25-18 17-15)로 승리했다.
이로써 연승을 달린 GS칼텍스는 10승 10패(승점 30)를 기록, 4위를 유지했다.
반면 연패에 빠진 페퍼저축은행은 7승 13패(승점 21)로 6위에 자리했다.
GS칼텍스에선 실바가 31점을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레이나(21점)와 권민지(13점)도 두 자릿수 득점하며 힘을 보탰다.
페퍼저축은행의 조이는 양 팀 최다인 36점을 폭격했지만 패배로 빛이 바랬다.
페퍼저축은행이 먼저 웃었다. 두 팀은 1세트 내내 치열하게 맞섰다. GS칼텍스가 세트 초반 실바의 활약으로 5연속 득점하며 리드를 잡았으나, 페퍼저축은행도 세트 후반 5점을 연달아 따내며 뒷심을 발휘했다. 이후 두 팀은 막판까지 엎치락뒤치락하며 접전을 이어갔다. GS칼텍스는 23-22에서 범실 2개를 범하며 세트 포인트를 내줄 위기에 몰렸지만, 레이나가 퀵오픈 득점을 뽑아내며 승부를 듀스로 끌고 갔다. 그러나 25-25에서 페퍼저축은행이 박은서, 조이의 연속 퀵오픈으로 2점을 선취하며 1세트를 27-25로 앞선 채 마무리했다.
GS칼텍스가 반격에 나섰다. 두 팀은 2세트 중반까지 동점을 반복하는 양상의 경기를 펼쳤다. 그러나 GS칼텍스가 실바의 퀵오픈, 유서연의 서브에이스, 상대 범실을 묶어 연속 4점을 올리며 18-13으로 달아났다. 이후 실바의 유서연의 활약에 힘입어 흐름을 완전히 가져온 GS칼텍스는 유서연의 퀵오픈으로 세트 포인트를 만들었고, 오세연의 블로킹으로 2세트를 25-18로 끝냈다.
페퍼저축은행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김지원의 범실과 조이의 득점으로 3세트를 3-0으로 기분 좋게 출발한 페퍼저축은행은 조이, 시마무라, 하혜진이 고르게 득점에 가세하며 9-2까지 점수 차를 벌렸다. GS칼텍스도 세트 막판 권민지와 실바를 앞세워 추격을 시도했지만, 초반부터 벌어진 격차를 좁히기엔 역부족이었다. 페퍼저축은행은 23-19에서 박은서가 공격과 블로킹으로 연속 득점하며 3세트를 25-19로 마쳤다.
그러나 GS칼텍스가 다시 흐름을 되찾았다. 4세트 초반까지 시소게임이 이어졌으나 GS칼텍스가 10-10 동점에서 상대 범실과 실바, 권민지의 득점으로 무려 6점을 연달아 올리며 균형을 깼다. 페퍼저축은행도 조이와 시마무라의 활약으로 17-19까지 따라붙었지만, GS칼텍스가 곧바로 연속 5득점하며 세트 포인트에 도달했다. 이어 레이나가 퀵오픈 득점으로 4세트를 25-18로 마무리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운명의 5세트. 결국 마지막에 웃은 팀은 GS칼텍스였다. 두 팀은 5세트에서도 역전의 역전을 거듭하며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다. 페퍼저축은행은 13-14에서 박정아와 시마무라의 득점으로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GS칼텍스가 실바의 3연속 백어택으로 응수했고, 5세트를 17-15로 끝내며 풀세트 혈투에 마침표를 찍었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희원 교수·전 연구원 대화 내용 공개…누가 갑이고 을이었나 보니
- 故 안성기 별세, 70년 영화인생 마침표…이시언→유니세프 추모 [ST이슈]
- 유명 BJ, 약물 운전 사고…전봇대 들이받고 체포
- 나나, 자택 침입 강도에 '역고소'당했다…"모든 법적 조치 강구" [전문]
- 진태현·박시은 "아이 갖기 위한 노력 멈추기로"…2세 계획 중단 선언
- 연극배우 A씨, 유부남 숨기고 결혼 약속·동거…"수천만원 지원했는데"(사건반장)
- 신동엽 '짠한형', PPL 단가 회당 1.3억 육박
- '그알' 측, 李 대통령 조폭 연루설 보도 공식 사과…"근거 없는 의혹 제기 사과드린다"
- "단순 임대에서 전문 인큐베이터로"… 격변기 맞은 K-스튜디오 산업 [ST취재기획]
- 아기돼지오징어 이야기…'거장' 봉준호 감독이 차기작으로 애니를 선택한 이유 [ST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