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바 31점' GS칼텍스, 풀세트 혈투 끝에 페퍼저축은행 제압

신서영 기자 2026. 1. 6. 22: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GS칼텍스가 풀세트 접전 끝에 페퍼저축은행을 제압했다.

GS칼텍스는 6일 서울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페퍼저축은행과 홈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2(25-27 25-18 19-25 25-18 17-15)로 승리했다.

페퍼저축은행은 23-19에서 박은서가 공격과 블로킹으로 연속 득점하며 3세트를 25-19로 마쳤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실바 / 사진=KOVO 제공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GS칼텍스가 풀세트 접전 끝에 페퍼저축은행을 제압했다.

GS칼텍스는 6일 서울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페퍼저축은행과 홈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2(25-27 25-18 19-25 25-18 17-15)로 승리했다.

이로써 연승을 달린 GS칼텍스는 10승 10패(승점 30)를 기록, 4위를 유지했다.

반면 연패에 빠진 페퍼저축은행은 7승 13패(승점 21)로 6위에 자리했다.

GS칼텍스에선 실바가 31점을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레이나(21점)와 권민지(13점)도 두 자릿수 득점하며 힘을 보탰다.

페퍼저축은행의 조이는 양 팀 최다인 36점을 폭격했지만 패배로 빛이 바랬다.

페퍼저축은행이 먼저 웃었다. 두 팀은 1세트 내내 치열하게 맞섰다. GS칼텍스가 세트 초반 실바의 활약으로 5연속 득점하며 리드를 잡았으나, 페퍼저축은행도 세트 후반 5점을 연달아 따내며 뒷심을 발휘했다. 이후 두 팀은 막판까지 엎치락뒤치락하며 접전을 이어갔다. GS칼텍스는 23-22에서 범실 2개를 범하며 세트 포인트를 내줄 위기에 몰렸지만, 레이나가 퀵오픈 득점을 뽑아내며 승부를 듀스로 끌고 갔다. 그러나 25-25에서 페퍼저축은행이 박은서, 조이의 연속 퀵오픈으로 2점을 선취하며 1세트를 27-25로 앞선 채 마무리했다.

GS칼텍스가 반격에 나섰다. 두 팀은 2세트 중반까지 동점을 반복하는 양상의 경기를 펼쳤다. 그러나 GS칼텍스가 실바의 퀵오픈, 유서연의 서브에이스, 상대 범실을 묶어 연속 4점을 올리며 18-13으로 달아났다. 이후 실바의 유서연의 활약에 힘입어 흐름을 완전히 가져온 GS칼텍스는 유서연의 퀵오픈으로 세트 포인트를 만들었고, 오세연의 블로킹으로 2세트를 25-18로 끝냈다.

페퍼저축은행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김지원의 범실과 조이의 득점으로 3세트를 3-0으로 기분 좋게 출발한 페퍼저축은행은 조이, 시마무라, 하혜진이 고르게 득점에 가세하며 9-2까지 점수 차를 벌렸다. GS칼텍스도 세트 막판 권민지와 실바를 앞세워 추격을 시도했지만, 초반부터 벌어진 격차를 좁히기엔 역부족이었다. 페퍼저축은행은 23-19에서 박은서가 공격과 블로킹으로 연속 득점하며 3세트를 25-19로 마쳤다.

그러나 GS칼텍스가 다시 흐름을 되찾았다. 4세트 초반까지 시소게임이 이어졌으나 GS칼텍스가 10-10 동점에서 상대 범실과 실바, 권민지의 득점으로 무려 6점을 연달아 올리며 균형을 깼다. 페퍼저축은행도 조이와 시마무라의 활약으로 17-19까지 따라붙었지만, GS칼텍스가 곧바로 연속 5득점하며 세트 포인트에 도달했다. 이어 레이나가 퀵오픈 득점으로 4세트를 25-18로 마무리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운명의 5세트. 결국 마지막에 웃은 팀은 GS칼텍스였다. 두 팀은 5세트에서도 역전의 역전을 거듭하며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다. 페퍼저축은행은 13-14에서 박정아와 시마무라의 득점으로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GS칼텍스가 실바의 3연속 백어택으로 응수했고, 5세트를 17-15로 끝내며 풀세트 혈투에 마침표를 찍었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