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그] ‘37P’ 빛났던 이윤기의 감각 “열심히 하다 보니 운도 따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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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재적소에 터진 이윤기(28, 189cm)의 야투, KT의 7연승을 만들었다.
수원 KT 이윤기는 6일 경희대 국제캠퍼스 선승관에서 열린 2025-2026 KBL D리그 상무와의 경기에서 무려 37점 3점슛 7개를 기록, KT가 연장 접전 끝에 99-94로 승리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37점은 이윤기의 데뷔 후 1군과 D리그 포함 개인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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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KT 이윤기는 6일 경희대 국제캠퍼스 선승관에서 열린 2025-2026 KBL D리그 상무와의 경기에서 무려 37점 3점슛 7개를 기록, KT가 연장 접전 끝에 99-94로 승리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이윤기가 지배했던 한 판이다. 3점슛 7개를 적중시켰고, 2점슛도 10개 중 6개를 집어넣는 뛰어난 감각을 선보였다. 특히 3쿼터 종료 직전 터진 버저비터 3점슛은 KT가 흐름을 바꾸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경기 후 만난 이윤기는 “운이 좋았던 것 같다. 열심히 하다 보니 운도 따르게 된다. 사실 이런 퍼포먼스를 꾸준히 보였어야 하는데 그건 아쉽다고 느껴진다”라고 절정에 이르렀던 야투 감각을 되짚었다.
이어 “전반전에는 준비한 것을 안 하고 뻑뻑하게 한 것 같다. 그래도 후반전에는 원래 하던 것과 준비한 것을 모두 잘 하면서 잘 풀렸다”라고 덧붙였다.

이윤기는 “그날이 온 것 같다”라고 웃으며 “팀원들도 다 웃더라. (문)성곤이 형과 (이)현석 이형도 나를 팀원들이 밀어주게 해주셨다. 그래서 더 많은 득점을 올릴 수 있었다”라고 동료들을 추켜세웠다.
KT는 이날 승리로 D리그 7연승을 기록, 선두 독주 체제를 이어갔다. 이윤기는 “1군에서도 팀이 4연승을 하고 있다. 점점 KT라는 팀이 좋아질 것 같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지금은 D리그에서 뛰고 있지만, 1군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열심히 할 것이다. 팀도 플레이오프에 올라가서 우승했으면 한다. 새해 목표다”라는 각오를 덧붙였다.
#사진_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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