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 '강도 피해' 母 향한 각별한 애정 "엄마 태어난 해 1968, 유일한 타투"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가수 겸 배우 나나가 어머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6일 유튜브 채널 'NA()NA'에는 '새해 첫 브이로그ㅣ팬 사인회, 데뷔 16주년 앨범 언박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자신이 직접 디자인해 북케이스처럼 만든 앨범을 소개했다. 그는 "모든 걸 제가 디자인하고, 함께 만든 앨범이 나왔다. 이거는 전 세계에서 1968개뿐인 앨범"이라고 말했다.
또 나나는 "제가 유일하게 남긴 타투가 1968이라는 숫자인데 저희 어머니가 태어난 해이기도 해서 저한테는 어머니라는 존재가 크다 보니까 앨범도 우리 엄마와 함께 만든 앨범이라고 생각해서 이 숫자를 새겨넣고 싶었다. 이 숫자의 의미를 담고 싶어서 저를 사랑하는 팬 1968명만 가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나나는 "이 첫 번째 앨범을 계기로 앞으로 음악 활동을 엄청 열심히 할 것"이라는 각오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30일 경기 구리시에 위치한 나나의 자택에 흉기를 소지한 A씨가 치입한 사건이 벌어졌다. A씨는 특수강도 상해 혐의로 구속됐다. 당시 A씨는 나나의 모친에게 상해를 가한 것으로 알려졌고, 나나와 모친은 A씨를 제압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A씨는 나나가 가한 행위가 '살인미수'에 해당한다는 주장을 펼치며 나나를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써브라임은 공식 입장을 통해 "가해자는 어떠한 반성의 태도 없이 나나 배우를 상대로 별건의 고소를 제기하는 등 피해자가 유명인이라는 점을 악용하여 반인륜적인 행위로 2차 피해를 야기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으며, 본 사안과 관련하여 가해자에 대한 민·형사상 일체의 모든 법적 조치를 강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해당 사실이 알려진 후 나나는 "저는 고소당한 사실을 안지 시간이 꽤 됐다. 정신적으로 힘든 부분들을 이겨내고 있는 시간속에서 그 사실을 알게 됐다"라며 "이런 말도 안되는 상황들은 지금도 벌어지고 있고, 그걸 헤쳐나가야 할 상황에 놓였다. 저는 무너지지 않을 것이고, 흔들리지 않도록 제 자신을 잘 다스릴테니 너무 걱정마세요. 그리고 의도치 않게 이런 일이 벌어져서 필요치 않은 불안감을 드린 것 같아 미안하다"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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