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한7] 김영환 지사에게 듣는 충북 신년 계획과 과제는?

KBS 지역국 2026. 1. 6. 20:43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청주][앵커]

2026년 새해를 맞아 KBS 청주방송총국이 마련한 신년 기획 대담 순서입니다.

오늘은 첫 순서로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함께 신년 설계와 지역 현안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지사님 안녕하십니까?

[답변]

네 안녕하십니까?

[앵커]

202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도민분들께 새해 인사 말씀 부탁드립니다.

[답변]

지난해는 정말 나라 안팎으로 어려웠고 또 저에게도 굉장히 많은 수난이 있는 한 해였습니다.

그러나 큰 성과를 거둔 한 해이기도 한데 올해는 기쁨과 행복만 가득한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

그렇게 바람을 갖고 있습니다.

[앵커]

충청북도에 여러 가지 성과가 있었지만 지난해 지사님께서 꼽으시는 가장 주목하실 만한 성과가 어떤 게 있을까요?

[답변]

뭐 하나 꼽기는 어려운데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우뚝 섰다 그렇게 저는 생각합니다.

하나만 꼽으라고 하면은 역시 이제 우리 충청북도가 전국에서 출산 증가율이 제일 높은 도가 돼서 아이가 많이 낳고 자라는 곳이 됐다.

그 생각할 수 있고 또 일자리가 제일 많은 곳으로 평가가 돼서 고용률이 제주도 빼고는 제일 높은 그리고 실업률이 가장 낮은 그런 도가 됐다는 거 그것도 좋고, 또 3년 동안 64조 4천억원이 투자되는 놀라운 그런 3.2%밖에 안 되는 충청북도의 놀라운 첨단 산업에 집중적인 투자가 이루어진 것도 자랑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언제 우리 충청북도가 GRDP 성장률 1등을 하는 도가 될 것이며 언제 또 우리가 수출 증가율이 1등이 되는 그런 도가 될 수 있었을까?

과거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쉽지 않은 그런 지표를 달성한 한 해였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앵커]

반면에 지난 한 해를 돌아보시면 좀 아쉬운 도정 성과도 좀 있었을 것 같은데요.

[답변]

역시 이제 가장 큰 것은 제가 그런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게 된 거 이런 것들을 참 안타깝게 생각하고요.

또 우리 도가 지금 K-바이오스퀘어라고 지금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100년을 책임지고 충청북도에 100년이 걸려 있는 켄달스퀘어와 같은 K-바이오스케어를 오송에다가 하기로 돼 있는데 그거에 예타 면제를 아직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것들 또 충청 중부 내륙 지원에 관한 법률을 우리가 독창적으로 만들었는데 그 개정안을 아직 상정하거나 통과시키지 못한 거 이런 것이 아쉬운 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앵커]

도지사님 임기가 이제 6개월 정도밖에 남지 않았는데요.

앞으로 남은 임기 중에 충청북도가 핵심적으로 추진할 정책이나 사업이 좀 있을까요?

[답변]

우선, 제가 지금 그 추진해 온 일 가운데 고랑을 좀 깊이 파고 도민들이 체감을 확실하게 할 수 있는 것들을 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있고, 또 그동안에 우리 도가 담대하게 하지 못했던 일들 이를테면 돔구장을 건설해야 된다든지 또 대형 아트센터를 지금 지어야 된다든지 도립미술관을 건립해야 된다든지 또는 K-바이오스퀘어의 서울대학을 중심으로 한 R&D 병원을 유치해야 되는 문제라든지 적어도 수천억이 들어가는 큰 그랜드 플랜 같은 지금 제가 던져놓지 않으면 또 설계해 놓지 않으면 다음 지사가 오거나 또 제가 하게 된다 할지라도 시간이 걸릴 수 있는 일들을 6개월 내에 마스터 플랜을 만들어 놓고 나가야 되겠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앵커]

도민분들의 또 다른 관심사 중에 하나가 청주공항에 대한 활성화 가능성일 텐데요.

앞으로 청주공항 활성화에 대한 계획 비전은 어떻게 갖고 계십니까?

[답변]

청주공항에 큰 발자국을 남기게 됐다.

지난해에 청주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에 대한 용역 예산이 편성됐기 때문에 그렇게 되면은 이제 청주공항의 민간 전용 활주로는 열리게 되는 것을 말하는 데 중요한 것은 그것을 빨리 만들어야 된다는 거 지금 이제 저희가 고안한 것은 활주로를 연장하는 것이 아니라 민간 전용 활주로를 하나 더 만들어야 된다는 생각이 창조적이었고 그것을 터미널 안에는 만들 수가 없기 때문에 터미널 밖에 에어로폴리스 3단지에다 만들 수 있다고 우리가 주장한 것이 먹히게 된 것인데 그것을 민자를 동원하든 정부의 재정이 같이 들어오든 빠른 시일 안에 만들어서 청주공항을 화물 공항으로 바꿔줘야 한다.

경제 공항으로 바꿔줘야 한다.

그 첫발이 지금 시작되었다.

그렇게 생각하고 잘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앵커]

지난해 청주공항의 발전만큼 중요한 게 청주에서 제천까지 이어지는 충청내륙고속화도로의 개통일 텐데요.

이게 지난해 개통이 완료가 됐는데 앞으로 충북에 어떤 변화를 가지고 오게 될까요?

[답변]

충청내륙고속도로의 개통은 연말에 있었습니다마는 그거는 정말 충청북도의 천지개벽이라고 생각합니다.

청주와 충주가 1,500년 만에 고속화도로 연결된 것인데 대체로 40분 주는 것을 말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청주가 이제 50분, 55분에 갈 수 있는 거리가 생기고 무료로 개통이 된 것이고, 또 그렇게 되기 때문에 여기 이제 미호강가에 약 70%의 도민이 살고 있는데 이분들이 지난 8년 동안 공사에 시달리고 15년 동안 설계 과정에서 지루하게 진행되었던 일들이 예산을 2,600, 2,700억을 한꺼번에 가져옴으로써 이것이 조기에 개통되게 됐거든요.

이시종 지사님이 착공하고 제가 준공하게 됐는데 충청북도의 삶의 질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고 산업, 물류, 관광 소비 이런 것에 다 영향을 주는 엄청난 사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앵커]

주민분들의 또 다른 관심 사안일 텐데 충청권 광역급행철도, CTX 사업 추진 상황은 현재 어떻습니까?

[답변]

그것은 민자 적격성을 지난해 통과됐기 때문에 이제는 빨리 사업자를 선정을 해서 착공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대전과 세종이 청주와 30분 거리가 되는 것이고 우리 오송으로 청주 도심에서 지하철이 연결되는 것을 말하는 것이고 청주공항이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서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CTX가 착공돼서 준공되게 된다면 가능하면 민선 9기에는 완공될 것을 기대합니다마는 그렇게 되면은 청주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중심이 될 뿐만 아니라 청주에서 서울을 1시간에 갈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하철로 오송까지 연결이 되고 오송에서 갈아타면 서울까지 사십오분에 가니까 한 시간이 되는데 제가 늘 얘기하는 거지만 대전이 이미 이십 년 전부터 대전 시내에서 서울을 한 시간에 갈 수 있는 그런 도시가 됨으로써 대전에 경쟁력이 생겼는데 청주는 두 시간 내에 갈 길이 없었습니다.

그것이 CTX가 생기면서 오송과 청주역이 연결되고 청주공항이 연결되기 때문에 청주의 또 충북의 백 년 대결에 의해서 볼 때 큰 변화가 CTX의 민자 적격성 통과로 인해서 가능하게 됐다 그렇게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앵커]

지사님 대전 충남 통합이 이제 급물살을 타고 있는데요.

충청북도가 어떤 지역 발전이 좀 뒤처질 수도 있는 것 아니냐 이런 우려도 나오고 있는데 그에 대한 생각은 좀 어떠십니까?

[답변]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1937년도에도 그런 통합론이 있었는데 지금은 그때에 비해서 충청북도의 위상이 굉장히 강화됐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민선 8기에 들어오면서 우리는 여기에 지금 지난 3년 동안 64조 4천억이라는 경기도하고 얼마나 경쟁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수도권 비수도권 최고의 투자가 집중됐는데 우리 인구가 3.2% 밖에 안 되고 국토 면적의 7.3%인가 밖에 안 되는 이 지역에서 바다가 없고 이런 곳에서 이런 투자가 이루어졌다는 것은 충청북도의 경쟁력이 얼마나 큰가 하는 걸 보여주는 사건이라고 생각합니다.

대전과 충남을 합쳐도 우리 투자에 뭐 한 6~70%는 안 되죠.

그러니까 대전이 지금 2조 정도 투자가 됐으니까, 우리가 32배가 투자되는 그런 지역입니다.

우리는 공항 갖고 있고 또 충청북도는 아름다운 그런 자연환경, 호수, 산, 강을 가지고 있고 그리고 모든 대한민국의 어떤 지역에서든지 충청북도는 한 시간 반이면 올 수 있는 지정학적 위치에 있는 대한민국의 중심에 서 있기 때문에 앞으로 충청북도는 더욱 발전할 것이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대전 충남의 통합 과정을 지켜보면서 거기에 많은 부작용도 있을 것이고 어려움도 있을 것인데 그걸 해가면서 우리는 일차적으로는 세종과의 연대 연합을 강화해야 된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세종시와 대전시가 다 자족도시로서 발전 가능성이 없는 그런 도시이기 때문에 우리 충북과 결합할 필요가 있죠.

이제 그 첫 단추를 돔구장 건설로 잡아야 된다 그렇게 저는 생각합니다.

그것을 설득하고 있습니다.

[앵커]

지사님께는 조금 불편하신 질문일 수도 있겠는데요.

얼마 전에 돈봉투 수수 의혹으로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입장이 좀 어떤지 궁금합니다.

[답변]

정말 어이없는 일이 벌어진 것이라고 생각하고 저하고 관계없는 3자 녹취에 의해서 이런 일이 진행됐고요.

그걸 또 이어서 별건 수사로 연결되면서 무슨 농막집 수리 공사 같은 거를 뇌물로 연결하는 그런 일이 있습니다.

제가 잘 소명하고 있고 또 증거를 제시하고 있고 원래는 이제 경찰이나 수사기관이 그것을 증명해야 되는데 제가 증명하는 그런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잘 소명하고 잘 대처해 나갈 생각으로 있습니다.

[앵커]

마지막으로 우리 충북 도민분들께 하시고 싶은 말씀을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우리는 인구가 작고 또 바다가 없습니다.

이게 결핍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충청북도는 혁신, 다르게 생각하는 방법 뭘 체득해야 되고 정책이 그래야 되고 담대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담대하게 하지 않으면은 쪼그라드는 그런 도의 위상을 갖고 있습니다.

그동안 그런 노력을 해서 대한민국 혁신의 중심이 우리가 됐고 투자의 중심이 됐고 또 일자리의 중심이 됐고 또 아이를 낳고 기르기 좋은 도로 성장했습니다마는 이것은 이제 새로운 도약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AI 시대를 맞이해서 우리는 지금부터 한 단계 더 도약할 그런 시기를 맞고 있기 때문에 더 긴장하고 더 노력해야 된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앵커]

네 오늘 지사님 말씀 여기까지 듣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답변]

고맙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