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교황 품은 희년… 3350만 신자, 바티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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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교회가 25년마다 기념하는 '희년'인 지난해 185개국 3350만명의 신자가 바티칸에 다녀갔다고 AFP·로이터 통신 등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희년은 가톨릭교회에서 신자에게 특별한 영적 은혜를 베푸는 '성스러운 해'로 25년마다 선포된다.
희년의 시작과 끝은 교황이 성 베드로 대성전의 성문을 여닫는 예식으로 이뤄진다.
희년에 대성당의 성문을 통과하는 순례자는 잠벌(죄를 지어 고해성사를 해도 남는 벌)을 모두 면제받을 수 있다는 것이 가톨릭교회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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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당 문 통과 땐 모든 죄 면제
가톨릭교회가 25년마다 기념하는 ‘희년’인 지난해 185개국 3350만명의 신자가 바티칸에 다녀갔다고 AFP·로이터 통신 등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희년은 프란치스코 교황 재위 당시인 2024년 12월24일 시작됐다. 작년 4월 프란치스코 교황이 선종하면서 이번 희년에는 두 명의 교황이 재위하게 됐다. 희년에 교황이 선종한 것은 1700년 이후 처음이다.
레오 14세 교황은 6일 성 베드로 대성당의 청동 성문을 닫으면서 희년을 마무리한다. 희년의 시작과 끝은 교황이 성 베드로 대성전의 성문을 여닫는 예식으로 이뤄진다. 희년에 대성당의 성문을 통과하는 순례자는 잠벌(죄를 지어 고해성사를 해도 남는 벌)을 모두 면제받을 수 있다는 것이 가톨릭교회의 설명이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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