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경 여사 “한중 관계 발전 기여 여성 응원·격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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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김혜경 여사는 6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익 증진과 한중 관계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여성들을 지속적으로 응원하고 격려하겠다"고 밝혔다.
안귀령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김 여사는 오늘(6일) 낮 중국에서 오랜 기간 활동해온 한인 여성들을 조어대로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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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활동가 “떡만둣국, 중국과 식구 출발점”
![이재명 대통령과 중국을 방문 중인 김혜경 여사가 6일 베이징 조어대에서 열린 재중 한인 여성활동가들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6/ned/20260106200905894bjwg.jpg)
[헤럴드경제(상하이)=문혜현 기자]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김혜경 여사는 6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익 증진과 한중 관계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여성들을 지속적으로 응원하고 격려하겠다”고 밝혔다.
안귀령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김 여사는 오늘(6일) 낮 중국에서 오랜 기간 활동해온 한인 여성들을 조어대로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중국 각지에서 생활하며 교육, 문화예술, 사회복지, 재외국민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온 한인 여성들의 경험과 이야기를 경청하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고 한다.
이 자리에서 김 여사는 “해외에서 우리나라를 알리고 재외국민 사회의 권익 증진을 위해 묵묵히 역할을 해온 한인 여성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최순영 북경한국인회 부회장은 이 대통령과 김 여사의 국빈 방중에 대해 “교민들은 하나 된 마음으로 열렬히 환영하고 있다”며 “중국 SNS에서도 큰 화제가 되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또한 주중 한국문화원에서 한식 강사로 활동 중인 우영선 한국음식연구소장은 “김 여사가 어제(5일) 한중 가교 역할을 해온 중국인 여성들을 초청해 떡만둣국을 대접한 장면을 봤다”며 ”이를 계기로 중국과 ‘식구’가 될 수 있는 출발점이 마련됐다고 느꼈다”고 했다.
계속해서 한중 합작 드라마 등을 제작하고 있는 김태은 북경연태오락문화유한공사 대표는 “김 여사와 펑리위안 여사가 한중 문화 교류 활성화의 필요성에 뜻을 같이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관련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큰 기대를 갖고 있다”고 반가움을 표했다.
안 부대변인은 이날 오찬 분위기에 대해 “참석자들은 타지에서 활동하며 겪었던 어려움과 쉽지 않은 환경 속에서도 느꼈던 보람,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경험을 차례로 공유했다”고 했다.
![이재명 대통령과 중국을 방문 중인 김혜경 여사가 6일 베이징 조어대에서 재중 한인 여성활동가들과 오찬 간담회를 하고 있다. [연합]](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6/ned/20260106200906231gyci.jpg)
중국의 대표적인 현대미술 기관인 ‘798CUBE’를 이끌고 있는 이동임 관장은 “직접 기획·개최했던 한국 작가 전시가 지금까지도 회자되고 있다”며 “중국 현지에서 자긍심을 갖고 활동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20여 년 전 국악을 알리기 위해 중국에 온 권태경 중앙음악학원 교수는 “그동안 잘 버텨왔기에 오늘과 같은 뜻깊은 자리가 있는 것 같다”며 “대선 기간 이재명 당시 후보가 청년 국악인들을 만난 모습을 보고 며칠간 잠을 이루지 못할 만큼 가슴이 벅찼다”고 말했다. 그는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 문화를 지키기 위해 애쓰는 국악인들의 처우가 개선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명선 내몽고한국인회 회장은 “국가 간 관계가 다문화가정 아이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이 대통령과 김 여사의 한중 관계 개선 노력이 더욱 각별하게 느껴진다”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중국 내 다문화가정 지원에 힘써온 김영란 북경다누리센터 고문도 이에 깊이 공감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호소했다고 한다.
이에 김 여사는 “여러분이 눈물로 버텨주신 덕분에 한중 관계가 다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맞이한 것 같다”며 거듭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따뜻하게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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