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풀시즌 앞둔 LAFC, 감독 스타일도 변화시킨다…'볼 점유율 급상승' 전망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LAFC가 새 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볼점유율이 가장 높은 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주목받았다.
MLS는 지난 3일 2026시즌 주목해야 할 부분에 대해 언급했다. MLS는 'LAFC가 서부지구에서 볼 점유율 1위를 차지할 것'이라며 'LAFC의 도스 산토스 감독은 지난 2021년 8월 밴쿠버를 떠난 이후 MLS에서 팀을 맡은 적이 없지만 밴쿠버에서 3년 동안 이끌었던 팀보다 조금 더 재능있는 선수들로 구성된 팀을 이끌게 됐다. 도스 산토스 감독의 축구는 볼 점유율을 높이는데 적합하지 않다. 2019년 평균 볼 점유율은 뒤에서 세 번째를 기록했고 2020년에는 평균 볼점유율 41%라는 어이없는 수치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2021년에도 다시 뒤에서 세 번째 볼점유율을 기록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체룬톨로 감독 체제에서 LAFC는 중요한 순간 볼 점유율을 낮추는 경향이 강했지만 지난 시즌 조용히 볼 점유율을 높이는 방향으로 전환했고 평균 볼 점유율에서 MLS 7위를 기록했다'며 '손흥민이 부앙가와 함께 풀시즌을 소화한다면 상대 팀들은 수비적으로 나서고 LAFC가 경기 내내 볼 점유율에서 압도하는 모습이 놀라운 일이 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점쳤다.
MLS는 'MLS 클럽이 북중미축구연맹(CONCACAF)에서 우승할 것'이라며 '인터 마이애미는 챔피언스컵에 모든 것을 걸 것이다. 메시의 출전도 확정적이다. LAFC, 밴쿠버, 시애틀, 신시내티 모두 비교적 수월한 대진표를 받았고 강력한 우승 후보'라고 예측했다. 또한 'MLS에서 활약하는 선수가 월드컵에서 다시 우승할 수도 있다. 메시와 데 파울은 북중미월드컵에서 다시 우승을 노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국 SI는 지난달 메이저리그사커선수협회(MLSPA)가 MLS에서 활약하는 선수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투표 결과를 소개했다. MLSPA 투표 결과 MLS 선수들이 가장 뛰고 싶은 클럽은 손흥민의 소속팀 LAFC인 것으로 나타났다.
SI는 '인터 마이애미는 MLS 자유계약 선수나 리그에 진출하는 유망주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라는 것이 입증 됐지만 MLSPA 여론 조사에서 가장 매력적인 클럽은 아니었다. 손흥민을 영입한 LAFC가 1위를 차지했고 샌디에이고가 2위에 올랐다. 음악이 도시의 정체성인 내슈빌에 위치한 내슈빌SC는 3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LAFC는 지난달 도스 산토스 감독 선임을 발표한 가운데 도스 산토스 감독은 "LAFC의 감독을 맡게 되어 영광이다. LAFC는 특별한 클럽이다. 훈련장이나 경기장에 들어서는 순간과 모든 사람들의 열정을 보면 바로 느낄 수 있다. 목표는 이미 구축된 탄탄한 기반과 문화를 더욱 발전시키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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