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권 지난해 역대 두 번째로 더웠다…폭염·집중호우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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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충남권 날씨가 관측 이래 역대 두 번째로 더운 해였던 것으로 기록됐다.
여름철에는 폭염과 열대야가 장기간 이어졌고, 장마철에는 국지성 집중호우가 반복되며 이상기후가 뚜렷하게 드러났다.
대전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지난해 충남권은 폭염과 호우가 반복되는 전형적인 이상기후 양상이 두드러진 해였다"며 "기후변화 감시와 분석을 강화해 지역 기상재해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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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충남권 날씨가 관측 이래 역대 두 번째로 더운 해였던 것으로 기록됐다.
여름철에는 폭염과 열대야가 장기간 이어졌고, 장마철에는 국지성 집중호우가 반복되며 이상기후가 뚜렷하게 드러났다.
6일 대전지방기상청이 발표한 '2025년 충남권 연 기후특성'에 따르면 대전·세종·충남의 지난해 연 평균기온은 13.6도다.
이는 1973년 기상 관측 이래 2024년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특히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 연속 월평균기온이 역대 1-3위를 기록하며 여름과 가을 전반에 고온 현상이 지속됐다
여름철 평균기온은 25.9도로 역대 1위, 가을철 평균기온은 16.0도로 역대 2위를 기록했다. 폭염일수는 27.8일, 열대야일수는 16.3일로 각각 역대 4위에 해당해 평년보다 2배 이상 많았다.
대전에서는 6월 19일, 서산에서는 7월 1일에 역대 가장 이른 열대야가 관측됐다.
연 강수량은 1488.6㎜로 평년의 114.9% 수준이었다. 장마철 강수일수는 평년보다 적었지만, 짧은 기간에 많은 비가 집중되면서 장마철 강수량은 오히려 평년을 웃돌았다.
이 과정에서 서산(7월 17일)과 서천(9월 7일)에서는 시간당 100㎜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다.
대전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지난해 충남권은 폭염과 호우가 반복되는 전형적인 이상기후 양상이 두드러진 해였다"며 "기후변화 감시와 분석을 강화해 지역 기상재해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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