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평화상 마차도 “이 상을 트럼프 대통령께 바칩니다!” [이런뉴스]
베네수엘라 야권 지도자이자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가 폭스뉴스에 출연해 트럼프 대통령을 거듭 칭송했습니다.
미국이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체포한 뒤 트럼프 대통령은 그녀를 후계자에서 배제한 바 있습니다.
2024년 마두로 대통령에 맞서 선거 운동을 했던 마차도 여사는 10분간 진행된 인터뷰 대부분을 트럼프 대통령 칭송에 할애했습니다. 마차도는 지난 10월 수상한 노벨 평화상을 트럼프 대통령에게 주겠다고 거듭 제안했습니다.
마차도는 폭스 뉴스 진행자 숀 해니티에게 "이 상은 베네수엘라 국민의 상이므로 당연히 그에게 바치고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지난 10월 트럼프 대통령에게 상을 헌정한 이후로 그와 대화한 적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마차도는 자신이 속한 야당이 집권할 경우, 베네수엘라를 미국의 안보 동맹국이자 미주 지역의 에너지 허브로 전환하고 외국인 투자를 보호하며, 마두로 정권 하에서 국외로 탈출한 수백만 베네수엘라인을 본국으로 송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우리는 이 사회주의 정권, 범죄 정권이 우리 국민에게 가져온 모든 파괴를 뒤로하고 베네수엘라를 라틴아메리카에서 미국의 강력한 동맹국으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마차도는 선거가 치러진다면 야당이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에서 90% 이상의 득표율을 기록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베네수엘라에서 기습 체포작전을 벌인 뒤 트럼프 대통령은 베네수엘라의 임시 지도자로 마차도가 아닌 현직 부통령 델시 로드리게스를 선택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마차도에 대해 "그녀는 매우 좋은 여성이지만 존중받지 못한다"고 두 차례 언급한 바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을 포함한 미국 고위 관리들은 미국이 야당을 지지하려 할 경우 ,베네수엘라가 더욱 불안정해질 수 있다고 트럼프 대통령을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트럼프에 노벨평화상을 바치고 싶다는 베네수엘라 야권 지도자 마차도의 폭스뉴스 인터뷰, 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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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민 기자 (fresh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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