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생명, 신임 대표에 ‘영업통’ 김병철 수석부사장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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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생명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보험업계에서 20년 이상 종사한 '영업통' 김병철 수석부사장이 내정됐다.
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DB생명은 다음달 말 주주총회를 열어 김 수석부사장을 대표로 선임할 예정이다.
작년 3월 KDB생명에 합류해 제3보험을 중심으로 상품 포트폴리오 전환을 주도했다.
KDB생명은 매각이 불발되자 작년 3월 산업은행 자회사로 편입됐으며, 작년 9월 말 기준 자기자본이 -1017억원으로, 완전 자본잠식 상태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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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생명 합류 후 제3보험 중심 포트 전환
첫 과제는 완전 자본잠식 탈피 경영 정상화
[이데일리 김형일 기자] KDB생명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보험업계에서 20년 이상 종사한 ‘영업통’ 김병철 수석부사장이 내정됐다.

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DB생명은 다음달 말 주주총회를 열어 김 수석부사장을 대표로 선임할 예정이다. 임승태 현 대표의 임기는 지난해 3월 말 만료됐지만, 대통령 탄핵 여파로 1년 가까이 후임 인선이 지연됐다.
1969년생인 김 내정자는 1999년 푸르덴셜생명에 입사한 뒤 메트라이프생명, ING생명, AIA생명, 푸본현대생명 등을 거쳤다. 작년 3월 KDB생명에 합류해 제3보험을 중심으로 상품 포트폴리오 전환을 주도했다.
향후 김 내정자의 첫 과제로는 경영 정상화가 꼽힌다. KDB생명은 매각이 불발되자 작년 3월 산업은행 자회사로 편입됐으며, 작년 9월 말 기준 자기자본이 -1017억원으로, 완전 자본잠식 상태에 빠졌다. 작년 12월 최대 주주인 산업은행이 KDB생명을 대상으로 5000억원의 유상증자를 단행한 이유다.
김형일 (ktripod4@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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