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라, 故안성기 빈소서 오열 후.."함께 한 모든 순간 영광이었다"

선미경 2026. 1. 6.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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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아라가 세상을 떠난 배우 고(故) 안성기를 애도했다.

고아라는 6일 오후 자신의 SNS에 고 안성기와 함께 찍힌 사진을 게재하고, "존재만으로도 본보기와 큰 가르침이 되어주신 선배님. 진심으로 존경하고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고 안성기와 고아라는 작품에서 함께 연기한 인연이 있다.

고 안성기도 고아라에 대해서 "촬영장에 와서도 정말 잘하고 놀랄 정도로 사람들한테 인사를 정말 잘한다. 열심히 하는 배우다. 정말 괜찮은 배우"라고 말하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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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배우 고아라가 세상을 떠난 배우 고(故) 안성기를 애도했다.

고아라는 6일 오후 자신의 SNS에 고 안성기와 함께 찍힌 사진을 게재하고, “존재만으로도 본보기와 큰 가르침이 되어주신 선배님. 진심으로 존경하고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고아라는 이날 빈소 조문을 마친 후 눈문을 흘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고아라는 “선배님과 함께 한 모든 순간이 영광이었습니다. 가르쳐주신 배움과 선배님께서 보여주셨던 모습 되새기며 있겠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글을 덧붙이며 마음을 전했다. 

고 안성기와 고아라는 작품에서 함께 연기한 인연이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1월 개봉했던 영화 ‘페이스 메이커’에서 호흡을 맞췄다. 고아라가 공개한 사진은 당시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었다. 

당시 고아라는 “안성기 선배님이 있어 촬영 내내 든든했다. 내가 되려 폐를 끼치지 않았나 싶을 정도로 배려를 많이 해주셨다”라고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고 안성기도 고아라에 대해서 “촬영장에 와서도 정말 잘하고 놀랄 정도로 사람들한테 인사를 정말 잘한다. 열심히 하는 배우다. 정말 괜찮은 배우”라고 말하기도 했었다. 

고 안성기는 지난 5일 오전 9시, 서울 용산구 순청향대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던 중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을 떠났다. 향년 74세.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에 마련됐으며, 장례는 ‘영화인장’으로 5일간 진행된다. 발인은 오는 9일 오전 6시, 장지는 양평 별그리다이다. /seon@osen.co.kr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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