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정상회담發 ‘훈풍’…‘K-수산물’ 중국 식탁 오른다

윤은영 기자 2026. 1. 6.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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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최근 중국과의 수출 관련 협상에 성공하면서 냉장 병어 등 한국산 수산물의 중국 수출길이 열렸다.

해수부는 한국에서 잡힌 수산물을 중국에 수출하기 위해 진행해온 '위생·검역 협상'이 최근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타결됐다고 6일 밝혔다.

박승준 해수부 어촌양식정책관은 "이번 협상 타결은 K-수산물의 중국 시장 진출을 확대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우리 수산물이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위생·검역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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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간 위생·검역 협상 타결
냉장 병어 등 수출길 열려
국산 수산물 경쟁력 높아져
정부가 최근 중국과의 수출 관련 협상에 성공하며 한국산 수산물의 해외 수출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사진은 기사의 특정 사실과 관련 없음. 클립아트코리아

정부가 최근 중국과의 수출 관련 협상에 성공하면서 냉장 병어 등 한국산 수산물의 중국 수출길이 열렸다. 이에 해수부는 중국 시장에서 우리 수산물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해수부는 한국에서 잡힌 수산물을 중국에 수출하기 위해 진행해온 ‘위생·검역 협상’이 최근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타결됐다고 6일 밝혔다.

그동안 중국은 2011년 이전 수출된 이력이 없는 수산물에 대해 품목별로 위험평가를 하는 등 사전 허가 절차를 엄격하게 요구해왔다. 

이번 협상에서 양국 간 약정이 체결되면서 우리나라 자연산 수산물은 ▲수출 생산시설 등록 ▲위생증명서 발급 등 약정에서 정한 요건만 충족하면 중국 수출이 가능해졌다. 이처럼 우리나라 자연산 수산물의 수출 요건이 완화되며 중국 시장 진출이 본격화할 것이라는 게 해수부의 전망이다. 

앞으로 해수부는 생산·수출 현장의 혼선을 줄이기 위해 관련 고시를 마련하고, 수협과 수출 업체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교육과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해수부는 14억 인구의 중국 시장을 대상으로 한국산 수산물의 수출 토대를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박승준 해수부 어촌양식정책관은 “이번 협상 타결은 K-수산물의 중국 시장 진출을 확대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우리 수산물이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위생·검역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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