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쓸해보여 눈물났다"…구준엽, 새해에도 故서희원 묘소 지킨 목격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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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듀오 클론 구준엽이 새해에도 대만 배우이자 일찍이 사별한 아내 쉬시위안(서희원)의 묘소를 지킨 근황이 포착됐다.
지난 4일 대만 ET투데이는 "구준엽이 새해를 맞아 쉬시위안의 진바오산 묘소를 찾았다"고 보도했다.
해당 누리꾼은 구준엽에게 먼저 인사를 건넨 후 한국어로 자신도 쉬시위안의 팬이라고 말했고, 구준엽은 쉬시위안의 묘비를 가리켰다고 전했다.
구준엽과 유가족은 일본에서 화장 절차를 마친 후 2월 5일 유해를 대만으로 옮겼고, 유해는 진바오산에 묻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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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남성 듀오 클론 구준엽이 새해에도 대만 배우이자 일찍이 사별한 아내 쉬시위안(서희원)의 묘소를 지킨 근황이 포착됐다.
지난 4일 대만 ET투데이는 "구준엽이 새해를 맞아 쉬시위안의 진바오산 묘소를 찾았다"고 보도했다.
구준엽은 이전에도 아내의 묘소를 찾은 모습이 여러 차례 목격된 바 있다. 비가 오는 날에도 곁을 지키는 모습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ET 투데이는 "지난 3일에도 구준엽이 묘소에서 묘비를 닦는 모습이 포착됐다"며 "어딘가 쓸쓸해 보이는 모습에 마음이 아팠다"고 전했다.
이는 한 누리꾼이 목격담을 올리면서 더욱 주목받았다. 해당 누리꾼은 구준엽에게 먼저 인사를 건넨 후 한국어로 자신도 쉬시위안의 팬이라고 말했고, 구준엽은 쉬시위안의 묘비를 가리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구준엽이 다소 침울해 보였고 말을 많이 할 기분이 아닌 듯했다고 전했다. 이후 누리꾼은 걱정스러운 마음에 바로 자리를 뜨지 않고 멀리서 구준엽을 지켜봤다며, 이때 구준엽이 조심스럽게 진지하게 묘비를 닦았다고 했다. 누리꾼은 이 모습을 보며 눈물이 났다고.
한편 쉬시위안은 일본 가족 여행 중 폐렴을 동반한 독감으로 지난해 2월 2일 48세의 젊은 나이에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구준엽과 유가족은 일본에서 화장 절차를 마친 후 2월 5일 유해를 대만으로 옮겼고, 유해는 진바오산에 묻혔다.
쉬시위안은 2001년 방송된 일본 만화 원작인 '꽃보다 남자'의 대만판 드라마인 '유성화원'의 주인공 산차이 역을 맡았던 대만 톱스타다. 국내에서는 구준엽과의 낭만적인 열애사로 유명하다. 두 사람은 1998년 대만에서 만나 열애를 시작했지만, 장거리 연애의 어려움과 소속사의 반대 등의 이유로 1년 만에 결별했다.
이후 구준엽은 쉬시위안이 2021년 중국의 재벌 2세 사업가 왕샤오페이와 이혼하자, 20여 년 만에 그에게 연락해 이듬해인 2022년에 결혼했다. 쉬시위안은 전남편과 사이에 1남 1녀를 뒀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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