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박정 “내란 종식·지방선거 승리·경제 안정 반드시 이뤄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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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4개월 중간계투로 헌신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모든 원내대표가 경청과 소통을 얘기했다. 그러나 저는 경청과 소통을 약속하지 않겠다. 3번의 간사와 2번의 위원장을 역임하면서 경청과 소통을 두려워하지 않았다. 경청과 소통은 곧 박정이기에 굳이 약속하지 않겠다. 제 의원실 벽에는 '사득(舍得)'이라는 글귀가 걸려 있다. 내려놓아야 얻는 것이 있다는 의미다. 저를 저 아래로 내려놓고 민주당이 얻는 길을, 이재명 정부가 얻는 길을 꿋꿋이 가겠다. 5개월은 짧지만 민주당에게는 소중한 시간이다. 당을 안정시키고,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이 한 몸 헌신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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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혼란 수습·민생경제 회복 후
2기 지도부에 마운드 넘겨줄 것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4개월 중간계투로 헌신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보궐선거에 출마한 박정 의원(파주을)은 6일 중부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지방선거는 이재명 정부 성공의 가늠자가 될 매우 중요한 선거"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제 역할은 당의 혼란을 정리하고, 조속한 내란 종식과 지방선거 승리, 그리고 민생경제를 탄탄한 반석 위에 올리는 일"이라며 "그 소임을 다한 뒤에는 사심 없이 집권 여당 2기 지도부에 마운드를 넘기겠다"고 말했다.
-이번 원내대표의 가장 중요한 임무는
"아직도 내란이 완전히 종식되지 않았고, 지방선거는 코앞에 다가와 있다. 경제는 회복의 조짐을 보이고 있지만 환율, 집값, 물가인상 등 위험 요인 또한 곳곳에 도사리고 있다. 내란종식과 지방선거 승리, 경제 안정, 이 세 가지를 해결하는 것이다."
-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대안은.
"저는 이미 2022년 경기도당위원장으로서 경기도 대선에서 5.3%p의 승리를 이끌었다.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를 만든 경험이 있다. 지난 대선서 중앙선대위 유세본부장으로서 이재명 후보와 함께 전국 5천15km를 함께 누비며, 현장에서 함께했던 수많은 약속이 실현돼 가는 모습에 가슴이 뛴다. 이번에는 원내대표로서 이재명 정부 성공의 필수적인 동력이 되겠다.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원내 지방선거 정책 기획단을 출범시키겠다. 지방선거 승리가 이재명 정부의 승리다. 원내에서 입법과 예산으로 뒷받침하겠다. 원내에서 최우선 입법과 예산정책을 선별 수립해 선거승리의 힘센 견인차가 되겠다."
-올해 민생경제 회복이 최우선 과제가 될 전망인데 대안은.
"정책수석을 중심으로 하는 원내 경제 태스크포스(TF)를 즉시 가동하겠다. 이재명 정부의 경제 정책을 뒷받침하고 지원하기 위해 당·정간의 상설 경제협의체도 만들겠다. 그래서 코스피 5천 시대, AI 선도국가 건설을 뒷받침하겠다. '경제는 민주당'이라는 말이 수사가 아닌 현실이 되게 하겠다."
-야당과 지나치게 타협적이라는 우려도 있다.
"그 걱정을 기우로 만들겠다. 잘 싸워야 타협도 가능하다. 지금은 싸워서 지키고, 싸워서 이겨내야 할 때다. 그래서 이번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원내대표가 되면 내란특검 연장과 통일교 특검을 즉시 추진하겠다. 대통령도 이에 대한 강력한 수사를 지시한 바 있다. 내란을 종식하지 않고, 미래는 없다. 정교분리를 바르게 세우지 않고 정치가 바로 설 수 없다. 이 사안의 엄중함을 깊이 새기고, 협상이 안 된다면 압박을 해서라도 반드시 이달 중에 처리하도록 하겠다."
-가장 큰 장점은.
"지금까지 모든 원내대표가 경청과 소통을 얘기했다. 그러나 저는 경청과 소통을 약속하지 않겠다. 3번의 간사와 2번의 위원장을 역임하면서 경청과 소통을 두려워하지 않았다. 경청과 소통은 곧 박정이기에 굳이 약속하지 않겠다. 제 의원실 벽에는 '사득(舍得)'이라는 글귀가 걸려 있다. 내려놓아야 얻는 것이 있다는 의미다. 저를 저 아래로 내려놓고 민주당이 얻는 길을, 이재명 정부가 얻는 길을 꿋꿋이 가겠다. 5개월은 짧지만 민주당에게는 소중한 시간이다. 당을 안정시키고,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이 한 몸 헌신하겠다."
김재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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