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은 제라드, 루니, 즐라탄과 다르다'…MLS 사무국 “쏘니는 결국 LAFC서 우승할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사무국이 손흥민의 우승을 확신했다.
사무국은 "LAFC 역시 2024년 여름 올리비에 지루를 영입하며 비슷한 모델을 시도했지만, 기대만큼의 효과는 없었다. 그러자 방향을 틀어 2025년 여름 또 한 명의 글로벌 슈퍼스타 손흥민을 영입했다. 이 선택은 말할 필요도 없이 대성공이었다. 밴쿠버 화이트캡스의 뮐러 영입 역시 마찬가지다. 뮐러는 메시처럼 이미 MLS 무대에서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며 찬사를 보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포투=박진우]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사무국이 손흥민의 우승을 확신했다.
손흥민에게도, LAFC에게도 의미가 많았던 한 해였다. 손흥민은 지난 8월, 10년 간의 토트넘 홋스퍼 생활을 정리하고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FC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당초 손흥민에게는 수많은 선택지가 있었지만, 그는 자신에게 열렬한 구애를 보냈던 LAFC를 선택했다.
임팩트는 강렬했다. 손흥민은 최전방 공격수로 변신하며 드니 부앙가와 함께 절정의 호흡을 과시했다. LAFC는 단숨에 MLS컵 우승 후보로 꼽혔다. 손흥민은 13경기 12골 4도움을 기록했고, MLS컵 8강 밴쿠버 화이트캡스전에서 두 골을 뽑아냈지만 아쉽게 승부차기에서 패배하며 첫 시즌 여정을 마무리했다.
손흥민은 토마스 뮐러, 리오넬 메시와 함께 ‘MLS의 가장 성공적인 영입’으로 평가되고 있다. MLS 사무국은 6일(한국시간) “MLS의 많은 프런트 오피스들은 세계 축구계 최고 스타 선수들에게 다시 관심을 돌리고 있다. 이는 리그 초창기였던 90년대 후반, 그리고 지정 선수 제도가 도입된 직후 7~8년간 볼 수 있었던 모습이었다. 30세가 넘은 세계적인 스타 선수라면 누구나 MLS에서 뛸 가능성이 있었다”며 운을 띄웠다.
다만 모든 영입이 성공으로 이어진 건 아니었다. 사무국은 “다비드 비야는 엄청난 성공을 거뒀다. 그러나 뉴욕 시티 동료였던 프랭크 램파드와 안드레아 피를로는 그렇지 못했다. LA 갤럭시의 스티븐 제라드와 니헬 더 용도 마찬가지였다. 디디에 드로그바,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 웨인 루니,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정규 시즌에서 잠깐씩 눈에 띄었을 뿐, 꾸준하지는 않았다. 그렇게 세계적인 스타들이 MLS에 오는 일은 드물어졌다”고 설명했다.
침체된 흐름을 깬 건 메시였다. 지난 2023년 메시는 인터 마이애미에 입단하며 미국을 폭격했다. 이후 세르히오 부스케츠, 루이스 수아레스, 조르디 알바 등 FC 바르셀로나에서 함께 했던 동료들이 합류해 힘을 더했다.
그 뒤를 이은 선수가 손흥민과 뮐러다. 사무국은 “LAFC 역시 2024년 여름 올리비에 지루를 영입하며 비슷한 모델을 시도했지만, 기대만큼의 효과는 없었다. 그러자 방향을 틀어 2025년 여름 또 한 명의 글로벌 슈퍼스타 손흥민을 영입했다. 이 선택은 말할 필요도 없이 대성공이었다. 밴쿠버 화이트캡스의 뮐러 영입 역시 마찬가지다. 뮐러는 메시처럼 이미 MLS 무대에서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며 찬사를 보냈다.
사무국은 앞으로도 세 선수가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봤다. 사무국은 “앞으로 12개월 안에 메시와 뮐러가 트로피를 더 들어 올릴 것이라고 확신한다. 손흥민 역시 LAFC에서 우승을 차지할 것이라고 본다”며 장밋빛 전망을 내놓았다.

#포포투 코리안리거 소식
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