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쓰던 2080 치약인데"...알고보니 '중국산'

김정우 2026. 1. 6.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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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은 구강용품에서 사용이 금지된 물질이 나온 중국산 제품 6종에 대해 자발적 회수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해당 제품을 보유한 소비자는 제조일자, 구매처, 구매일자, 사용 여부, 본인구매 여부, 영수증 소지 여부 등과 상관없이 애경산업 치약 회수 전담 고객센터 또는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제품 구매 금액을 전액 환불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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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경제신문

애경산업은 구강용품에서 사용이 금지된 물질이 나온 중국산 제품 6종에 대해 자발적 회수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애경산업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2080 베이직치약', '2080 데일리케어치약', '2080 스마트케어플러스치약', '2080 클래식케어치약', '2080 트리플이펙트알파후레쉬치약', '2080 트리플이펙트알파스트롱치약' 등이다.

이들 제품은 중국 도미(Domy)가 제조하고 애경산업이 수입·판매하는 제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애경산업은 지난해 12월 자체 검사 결과 보존제 성분인 트리클로산이 미량 혼입된 사실이 확인돼 즉시 해당 제품의 수입과 출고를 중단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회수 결정을 보고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제품을 보유한 소비자는 제조일자, 구매처, 구매일자, 사용 여부, 본인구매 여부, 영수증 소지 여부 등과 상관없이 애경산업 치약 회수 전담 고객센터 또는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제품 구매 금액을 전액 환불받을 수 있다.

애경산업은 이번 회수 대상 제품 이외의 모든 치약 제품은 국내에서 생산되고 있고 품질이나 성분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한편 이런 사실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애경산업의 치약이 중국산이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포털사이트 등에는 "치약이 중국산이었을 줄이야", "국내 메이커 제품도 원산지 확인해야겠다" 등과 같은 방응이 쏟아지고 있다. 

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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