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서희원 묘비 닦는 구준엽 목격담…“무척 쓸쓸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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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구준엽이 지난해 세상을 떠난 아내 고(故) 서희원의 묘지를 닦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 대만 팬은 구준엽에게 한국어로 "쉬시위안(서희원)의 팬"이라고 인사했다고 한다.
그러자 구준엽은 말없이 고인의 묘비를 가리켰고 준비해온 물품을 꺼낸 뒤 바로 묘석을 닦기 시작했다.
구준엽은 지난해 2월 서희원이 세상을 떠난 이후 모든 활동을 중단한 채 아내의 묘를 지키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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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구준엽이 지난해 세상을 떠난 아내 고(故) 서희원의 묘지를 닦는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3일(현지 시각) 대만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대만 진보산(금보산)에 위치한 묘원을 찾았다가 구준엽을 만났다는 대만 팬의 목격담이 올라왔다.
이 대만 팬은 구준엽에게 한국어로 “쉬시위안(서희원)의 팬”이라고 인사했다고 한다.
그러자 구준엽은 말없이 고인의 묘비를 가리켰고 준비해온 물품을 꺼낸 뒤 바로 묘석을 닦기 시작했다. 구준엽은 정성스럽게 묘비의 앞면과 뒷면을 닦은 뒤 한동안 그 자리에 머물렀다고 한다.
대만 팬은 “표정이 무척 쓸쓸해 보여 말을 더 걸 수 없었다”며 “멀리서 지켜보다 조용히 자리를 떴다”고 전했다.
구준엽은 지난해 2월 서희원이 세상을 떠난 이후 모든 활동을 중단한 채 아내의 묘를 지키고 있다고 한다.
서희원은 지난해 2월 일본 가족 여행 중 폐렴 합병증으로 48세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구준엽과 서희원은 지난 1998년 대만에서 만나 열애했지만 현실적인 문제로 1년 만에 결별했다. 이후 서희원이 2021년 전 남편과 이혼하면서 20여년 만에 재회했고, 이듬해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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