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게레로·야마모토보다 이상한 거래” FA 최대어 터커 영입전이 너무 조용하다…그래도 토론토 1순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오타니, 게레로, 야마모토 등 우리가 주목했던 것보다 이상한 거래.”
한 내셔널리그 구단 임원이 6일(이하 한국시각) MLB.com에 위와 같이 말했다. 2025-2026 FA 랭킹 1위 카일 터커(29) 영입전이 생각보다 너무 조용하다는 것이다. FA 최대어는 보통 12월 윈터미팅 전후로 대형계약이 성사되는 경우가 많았다.

실제 2년 전 오타니 쇼헤이(32, LA 다저스), 1년 전 후안 소토(28, 뉴욕 메츠)의 계약이 이 시기에 성사됐다. 야마모토 요시노부(28, LA 다저스) 역시 시끌시끌한 영입전이 벌어졌고, 역대 투수 최고대우 계약이 성사됐다.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의 토론토 블루제이스 연장계약은 말할 것도 없다. 1~2년 전부터 설왕설래가 있었고, 협상중단 소동 끝에 작년 3월에 성사됐다.
최대어, 스타플레이어의 FA 및 트레이드는 늘 업계를 시끌시끌하게 만들기 마련이다. 스토브리그에선 그게 흥밋거리다. 그러나 터커 영입전은 너무 조용하다. 일각에선 터커가 마음에 드는 제안을 받지 못해 AAV 높은 단기계약을 원한다는 보도까지 나온 상태다.
MLB.com은 “터커의 시장은 적어도 최근 몇 년간 몇몇 최고의 자유계약선수들과 비교하면 올 겨울 상대적으로 더딘 편이다. 가장 큰 소식은 한 달여 전 터커가 플로리다주 더니든에 있는 블루제이스 스프링캠프 시설을 방문했을 때 나왔지만, 그 이후로는 별다른 진전이 없다”라고 했다.
그래도 토론토가 1순위다. 애당초 토론토와 다저스의 2파전일 것이란 전망이 많았는데, 예상 외로 다저스가 적극적이지 않다. MLB.com은 “토론토가 내야수 오카모토 카즈마와 4년 6000만달러 계약을 체결한 후에도 두 명의 업계 소식통은 여전히 토론토를 터커의 유력한 행선지로 꼽았다. 토론토 라인업은 이미 막강하지만, 큰 왼손 방망이를 하나 더 추가하면 아메리칸리그 선두주자로 굳어질 수 있다”라고 했다.
한 소식통은 MLB.com에 "토론토는 게레로에게 연장 계약을 내준 후 우승을 위해 올인하겠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딜런 시즈와 계약한 것은 큰 일이었지만 터커를 영입하면 12개월이라는 꽤 인상적인 시즌을 마무리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했다.
토론토가 터커를 영입하면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3연패를 저지할 가장 강력한 대항마가 된다. 공교롭게도 토론토와 다저스 모두 외야 보강이 필요하다. 그리고 토론토는 2년 전 다저스에 오타니 영입전서 패배한 뼈 아픈 경험이 있다.
토론토는 올 시즌을 마치면 조지 스프링어, 케빈 가우스먼, 섀인 비버, 달튼 바쇼가 FA 자격을 얻는다. 달리 말해 올 시즌이 1993년 이후 33년간 끊긴 월드시리즈 우승의 맥을 이을 처음이자 마지막 기회라는 얘기다. 터커와 내부 FA 보 비셋까지 잡고 올 시즌에 올인할 가능성이 큰 이유다.

MLB.com은 “터커 영입전은 한정된 수의 팀으로 제한됐으며, 뉴욕 양키스, 뉴욕 메츠,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다저스가 그와 연결된 구단이다. 그러나 이 팀들의 잠재적 관심에 대해 들어본 적은 있지만, 거래를 성사시키려는 실질적인 움직임은 많지 않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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