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24시] 충남도, 내포 종합의료시설 2단계 사업 착수…필수·중증의료 강화 본격화

박인옥 충청본부 기자 2026. 1. 6. 17:05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남도, 제4기 환경교육위원회 출범…탄소중립 실천 교육 본격화
충남 의용소방대, 한파 대비 취약계층 돌봄 활동 본격 추진

(시사저널=박인옥 충청본부 기자)

6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박정주 행정부지사와 성만제 보건복지국장, 홍성의료원, 충남공공보건의료지원단,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포 종합의료시설 건립사업(2단계)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충남도 제공

충남도는 내포신도시 공공의료 기능 강화를 위한 내포 종합의료시설 2단계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6일 밝혔다.

도는 6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박정주 행정부지사와 성만제 보건복지국장, 홍성의료원, 충남공공보건의료지원단,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 이 참석한 가운데 '내포 종합의료시설 건립사업(2단계)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용역 수행기관이 과업 수행체계와 추진 일정 등 전반적인 용역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2단계 사업의 타당성 검증과 실효성 있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주요 검토 사항을 중심으로 참석자 간 의견을 공유했다.

내포 종합의료시설 2단계 사업은 지역 필수·중증의료 기능 강화를 목표로, 의료 수요 분석을 통한 적정 시설 규모 산정, 단계별 사업 추진 전략 마련, 재정투자 계획과 운영 방안 수립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도는 이번 용역을 통해 사업의 타당성을 객관적으로 검증하고, 단계별 추진이 가능한 실행력 있는 기본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기본계획 수립 이후에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타당성 조사 의뢰와 투자심사 등 관련 행정절차를 순차적으로 이행할 방침이다.

내포 종합의료시설 1단계 사업은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 2161번지 일원 6000㎡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5326.33㎡ 규모의 소아 진료 특화병원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24시간 소아진료센터와 응급실을 갖춘 42병상 규모로 조성되며, 현재 실시설계 단계로 오는 3월 착공을 목표로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다.

◇ 충남도, 제4기 환경교육위원회 출범…탄소중립 실천 교육 본격화

6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제4기 충남환경교육위원회' 위촉식과 제1회 회의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도 제공

충남도는 6일 도내 환경교육 정책을 이끌어 갈 '제4기 충남환경교육위원회' 위촉식과 첫 번째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김영명을 비롯해 제4기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1부 위촉식과 2부 안건 심의로 나눠 진행됐다.

위촉식에서는 위원 1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제4기 위원회를 이끌 부위원장을 선임하는 등 거버넌스 체계를 정비했다.  참석자와 관계공무원 전원은 청렴서약서를 작성하며 투명하고 공정한 위원회 운영을 다짐했다.

본회의에서는 향후 충남 환경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할 '제4차 충남도 환경교육 종합계획'에 대한 보고와 최종 심의가 이뤄졌다. 종합계획은 '도민과 함께 만드는 탄소중립 실천 선도도시'를 비전으로, 4대 목표와 4대 중점 정책과제를 중심으로 실행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제4기 충남환경교육위원회는 환경교육 전문가, 도의원, 교육청 관계자 등 총 13명(당연직 2명, 위촉직 11명)으로 구성됐다. 특정 성별이 위촉직의 60%를 초과하지 않도록 했으며, 청년 위원을 포함해 위원회의 다양성과 공정성을 높였다.

위원회는 2028년 1월5일까지 2년간 △환경교육 계획의 수립·변경 △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 △환경교육센터 지정·운영 등 도내 환경교육 전반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 충남 의용소방대, 한파 대비 취약계층 돌봄 활동 본격 추진

충남 의용소방대가 겨울 한파 대비 취약 계층 돌봄 활동을 하고 있다, ⓒ충남도 제공

충남 의용소방대가 겨울철 한파와 화재 위험 증가에 대비해 취약계층 보호 활동에 나선다.

충남소방본부는 2월27일까지 도내 전 지역에서 의용소방대를 중심으로 취약시설 화재 예방 활동과 독거노인 돌봄 활동을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겨울철 난방기기 사용 증가와 한파로 인한 생활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화재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지역사회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내 377개 의용소방대, 총 8900여 명의 대원이 참여하며, 2인 1조로 마을과 가구를 직접 방문해 화재 예방 점검과 생활 안전 지원을 병행한다.

주요 활동 내용은 △독거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구 방문 화재 예방 점검 △전기장판·히터·화목보일러 등 겨울철 화재 위험 요소 확인 △문어발식 콘센트 및 전기시설 안전 점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 △한파·대설 시 국민 행동요령 안내 등이다.

의용소방대는 독거노인 돌봄 활동도 병행해 안부 확인과 생활 불편 사항을 살피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지역 안전망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충남소방본부는 이번 활동 결과를 종합·분석해 향후 겨울철 안전대책에 반영하는 등, 계절별·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예방 정책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Copyright © 시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