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 두께·수질 합격점”... 강원도, 겨울 축제 안전망 구축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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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가 대한민국 대표 겨울 축제인 '화천 산천어축제' 개막을 앞두고 도내 주요 겨울 축제장 6개소에 대한 안전 점검에 나섰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6일 한기호 국회의원 및 관계기관과 함께 화천 산천어축제장을 방문해 현장 관리 실태를 직접 살폈다.
도는 화천을 비롯해 평창 송어축제, 홍천강 꽁꽁축제, 태백산 눈축제 등 도내 6개 주요 축제장을 대상으로 '안전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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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 검사 ‘적합’ 판정…한파 쉼터 의무화 편의 제고

【파이낸셜뉴스 화천=김기섭 기자】강원특별자치도가 대한민국 대표 겨울 축제인 ‘화천 산천어축제’ 개막을 앞두고 도내 주요 겨울 축제장 6개소에 대한 안전 점검에 나섰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6일 한기호 국회의원 및 관계기관과 함께 화천 산천어축제장을 방문해 현장 관리 실태를 직접 살폈다. 김 지사는 이날 축제장 내 얼음 두께와 빙질 상태는 물론, 운영 상황실과 소방안전대책본부의 대응 체계를 차례로 점검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하루 최대 6만5000명 정도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다중 밀집 상황에 대비한 안전 인력 배치와 비상 연락망 등 치안 대책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김 지사는 현장에서 “얼음 위 안전은 물론 응급구조와 의료 대응 태세까지 빈틈없이 준비해 달라”고 당부하며 휴일 없이 준비에 매진 중인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도는 화천을 비롯해 평창 송어축제, 홍천강 꽁꽁축제, 태백산 눈축제 등 도내 6개 주요 축제장을 대상으로 ‘안전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모든 행사장에는 한파 쉼터 설치를 의무화했으며 저체온증 등 건강 피해를 차단하기 위한 운영 계획도 꼼꼼히 살필 방침이다.
먹거리와 수질 안전도 합격점을 받았다. 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이 도내 주요 축제장을 대상으로 수질 검사를 실시한 결과, 병원성 대장균 등 수인성 감염병 유발 물질은 전혀 검출되지 않았으며 하천 수질 또한 ‘매우 좋음’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특별자치도 관계자는 “겨울 축제는 추위와 빙판이라는 특수한 환경에서 열리는 만큼 유관기관 합동 현장 점검을 통해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강원의 겨울을 만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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