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 왔나? 배현진, 故 안성기 빈소 방문 메이크업+의상 논란 “생닭 뜯던 모습 경악”

강민경 2026. 1. 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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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배현진 국민의 힘 국회의원이 배우 故 안성기 빈소를 찾은 가운데, 의상 논란이 일었다.

배현진 의원은 1월 5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에 마련된 故 안성기 빈소를 찾았다.

배 의원은 "저는 신입 아나운서 시절부터 영화 평론가상 시상식을 함께 하면서 선생님과 인연이 시작됐다. 오래 아프고 힘드셨는데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베푸셨던 그 사랑만큼 하늘나라에서 더 큰 사랑 받으시면서 안식하셨으면 좋겠다. 인사드리고 싶어서 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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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뉴스 채널 캡처
채널A 뉴스 채널 캡처
채널A 뉴스 채널 캡처

[뉴스엔 강민경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배현진 국민의 힘 국회의원이 배우 故 안성기 빈소를 찾은 가운데, 의상 논란이 일었다.

배현진 의원은 1월 5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에 마련된 故 안성기 빈소를 찾았다. 배 의원은 조문을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났다.

배 의원은 "저는 신입 아나운서 시절부터 영화 평론가상 시상식을 함께 하면서 선생님과 인연이 시작됐다. 오래 아프고 힘드셨는데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베푸셨던 그 사랑만큼 하늘나라에서 더 큰 사랑 받으시면서 안식하셨으면 좋겠다. 인사드리고 싶어서 왔다"고 말했다.

배 의원은 기억에 남는 영화에 대해 "선생님께서 찍었던 영화 중에 생닭을 뜯어 먹는 장면이 있다. 그게 경악스러웠다. 그 정도로 많은 국민들에게 연기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시려고 노력하셨다. '한산: 용의 출현'이라는 영화를 통해 더운 날씨에도 굉장히 무거운 갑옷을 입고 최선을 다해 연기하셨던 것이 100년이 지나도 국민과 많은 분들 머릿속에서 잊히지 않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한 배 의원은 "아프지 마시고 편안하게 가족들에게 축복하시면서 하늘에서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배현진 의원은 검은색이 아닌 흰색 옷을 입고 조문했다. 이에 그의 의상에 대한 지적이 잇따랐다.

네티즌들은 "시상식 갔나? 조문하러 갔으면 조문한 하고 가든가", "풀 메이크업에 귀걸이까지", "장례식장은 어느 모습으로 와준 것만으로도 위로가 된다지만 저건 좀 아니지 않나"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1월 5일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에 따르면 안성기는 오전 9시 세상을 떠났다. 향년 74세.

발인은 오는 9일 오전 6시 엄수된다. 장지는 양평 별그리다다. 고인의 장례는 신영균예술문화재단과 한국영화배우협회 주관으로 영화인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배우 이정재, 정우성 등 영화인들이 운구에 참여해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한다.

안성기는 지난해 12월 30일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인한 심정지 상태로 순천향대학교병원으로 이송됐다. 중환자실에 입원해 치료를 받다 엿새 만인 이날 오전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영면했다. 미국에 살고 있는 큰아들은 지난 2일 급거 귀국해 함께했다.

1월 2일 방송된 채널A 뉴스에서는 안성기의 소식을 다뤘다. 이에 따르면 안성기는 의식불명 상태가 되기 약 5일 전까지 자신이 이사장으로 있는 신영균예술문화재단 회의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성기는 회의에서 "우리 정말 건강하자"라는 말을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엔 강민경 s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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