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창기의 고백 "다년계약 매년 이야기 해, 아직 구체적인 제시 못 받았다"

이정철 기자 2026. 1. 6.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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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출루왕' 홍창기가 LG와 다년계약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이제 LG팬들의 관심사는 2026시즌 후 FA 자격을 얻는 홍창기, 박동원의 다년계약에 맞춰져 있다.

이로 인해 홍창기, 박동원이 LG와 다년계약을 맺을 의사가 있는지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홍창기는 6일 신년인사회 후 인터뷰에서 "저는 (LG와의) 다년계약을 매년 이야기했다. 저는 항상 있었다"며 다년계약 의사가 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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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LG 트윈스 '출루왕' 홍창기가 LG와 다년계약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다년계약을 체결할 의사는 있지만 아직 구체적인 계약 조건을 받지 못한 상태라고 밝혔다.

LG는 6일 오후 3시 잠실야구장 구내식당에서 2026년 선수단 신년인사회를 진행했다.

홍창기.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LG는 2025시즌 통합우승을 달성했다. 염경엽 감독 임기 3년 내에 두 번째 우승이었다. 5인 선발 로테이션 체제가 완성됐고 뜨거웠던 타선이 우승을 이끌었다.

시즌을 마치고는 FA 자격을 얻은 베테랑 야수 박해민, 김현수 중에 박해민을 잡았다. 이제 LG팬들의 관심사는 2026시즌 후 FA 자격을 얻는 홍창기, 박동원의 다년계약에 맞춰져 있다. 마침 차명석 단장은 최근 홍창기, 박동원 다년계약을 추진할 의사가 있음을 밝힌 바 있다.

다만 최근 FA 시장이 과열되면서 선수들이 다년계약을 맺을 동기부여가 약해진 것도 사실이다. 이로 인해 홍창기, 박동원이 LG와 다년계약을 맺을 의사가 있는지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홍창기는 6일 신년인사회 후 인터뷰에서 "저는 (LG와의) 다년계약을 매년 이야기했다. 저는 항상 있었다"며 다년계약 의사가 있음을 밝혔다.

그러면서도 "(다년계약에 대해) 이야기를 드릴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 오늘(6일) (단장님과 에이전트가) 점심에 만나서 대화를 나눈 것 같은데 구체적인 금액 제시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진척 상황이 없음을 전했다.

한편 홍창기는 KBO리그 통산 타율 0.311 출루율 0.428 장타율 0.394를 기록 중이다. 2025시즌에는 무릎 부상을 당하며 타율 0.287 1홈런 출루율 0.399 장타율 0.328을 작성했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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